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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르헨티나, 건설업 활기 위해 세금 혜택 및 보조금 계획
아르헨티나 Reuters, Nasdaq, Infobae 2020/10/23
□ 10월 21일 아르헨티나 경제부는 건설업 경기 활성화를 위해 세금 및 보조금 혜택 제공을 골자로 한 법안을 의회에 제출했다고 발표함.
- 이는 일자리 창출과 투자 유치를 통해 코로나19로 심각한 타격을 입은 국가 경제 회복을 위한 정부 노력의 일환으로 분석됨.
□ 마틴 구즈만(Martín Guzmán) 아르헨티나 경제부 장관은 트위터를 통해 건설업을 중점으로 마련된 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히며, 향후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함.
- 건설업은 아르헨티나의 주요 경제 동력 중 하나이나, 올해 1월부터 8월까지의 건설 활동은 전년 동기 대비 무려 31.8% 급감한 것으로 조사됨.
□ 경제부가 제안한 법안에 따르면, 건설업 투자 시 2년 간 개인재산세(personal property tax)가 면제되고, 국내외 통화로 신고된 자산을 건설업에 투자할 경우 단일세(single tax)가 적용될 예정임.
□ 이번 법안은 아르헨티나가 세 번째 경기 침체를 겪고 있는 중에 제안된 것으로, 아르헨티나는 올해 코로나19 팬데믹과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장기간의 제한 정책으로 인해 경제가 더욱 악화된 상황임.
□ 한편, 경제부는 성명을 통해 아르헨티나 행정부가 이번 건설작업 활성화 법안과 함께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접근 용이성 촉진을 골자로 한 다른 법안 역시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힘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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