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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아르헨티나, 12월 러시아 코로나19 백신 유입 기대

아르헨티나 Reuters, National Post, Infobae 2020/11/04

□ 11월 2일 아르헨티나 정부는 러시아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'스푸트니크 V' 1,000만 회분(doses)이 이르면 12월 국내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힘.
- 이는 오랜 제한 조치에도 불구하고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증가함에 따른 것으로, 알베르토 페르난데스(Alberto Fernandez) 아르헨티나 대통령은 러시아 외교부와 러시아 국부펀드인 러시아직접투자기금(RDIF)으로부터 12월 백신 관심 여부에 대한 제안서를 받았다고 전함. 

□ 최근 아르헨티나 보건부 차관을 포함한 일부 정부 관계자들은 백신 개발을 검토하기 위해 러시아를 방문한 바 있음. 
- 페르난데스 대통령은 러시아직접투자기금(RDIF)과 오랫동안 백신에 대한 논의를 진행해 왔다고 전했으며, 해당 러시아 백신은 다른 실험용 백신들의 가격과 비교했을 때 평균 정도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힘. 

□ 러시아직접투자기금(RDIF)은 스푸트니크 V 개발과 출시를 지원하고 있는 기관으로, 러시아직접투자기금(RDIF)의 키릴 드미트리예프(Kirill Dmitriev) CEO는 “아르헨티나에 제공될 스푸트니크V는 해외 여러 협력사들과 함께 개발할 것이다” 고 밝힘. 
- 러시아직접투자기금(RDIF)은 또한 최근 브라질 내 사용 등록 절차를 위해 필요한 예비문서를 제출했다고 전함.

□ 한편, 아르헨티나는 지난 8월 멕시코, 다국적 제약회사 아스트라제네카(AstraZeneca Plc)와 함께 공동으로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합의한 바 있음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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