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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세계은행, 아르헨티나에 4억 2,000만 달러 규모의 차관을 제공하기로 합의

아르헨티나 Merco Press, Diariojornada 2021/03/10

☐ 세계은행이 아르헨티나에 4억 2,000만 달러 규모의 차관을 제공하기로 합의함.
- 세계은행은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(Buenos Aires) 상하수도 개선 및 확대 사업에 투여될 자금으로 3억 달러(한화 약 3,426억 원) 규모의 차관을 제공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함.
- 또한, 세계은행은 부에노스아이레스에 거주하는 소외 계층 1만여 명을 위한 주택 건설 사업에도 1억 2,000만 달러(한화 약 1,370억 원)의 추가 차관을 제공하기로 약속함.

☐ 세계은행은 차관 제공을 통해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상하수도 확대 사업을 지원하게 된다고 밝힘.
- 조던 슈와르츠(Jordan Schwartz) 세계은행 아르헨티나·파라과이·우루과이 지국장은 본 사업을 통해서 주민 14만 명과 30만 5,000명이 각각 상수원과 하수도 접근권을 얻게 된다고 설명함.
- 부에노스아이레스 지방 정부에 따르면, 교외 지역에서는 주민 370만 명이 상수원을 공급받지 못하고 있고, 680만 명은 하수도에 연결되지 않은 상태임.

☐ 부에노스아이레스 지방 정부는 주택 건설 사업을 추진하여 주거 부족 문제 해결과 일자리 창출에 나설 계획임.
- 부에노스아이레스 지방 정부는 기금을 마련해 주택 건설 사업에 나서 광역 도시 내의 주거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, 건설 분야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을 수립함. 
- 부에노스아이레스 지방 정부에 따르면, 2020년 기준 주민 약 380만 명이 주거지를 마련하지 못한 상태임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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