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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미역내개발은행, 코로나19 이후에도 중남미 경제가 여전히 취약할 것으로 전망
중남미 일반 Reuters, Hellenic Shipping News 2021/03/23
☐ 남미역내개발은행은 중남미 국가 경제가 코로나19 종식 이후에도 취약할 것으로 전망함.
- 3월 20일 남미역내개발은행(IDB, Inter-American Development Bank)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대유행 종식 이후에 중남미 국가 경제가 취약한 상태로 남을 것으로 전망함.
- IDB는 중남미 국가 정부가 조속히 재정 개혁을 단행하고, 사회적 도전 과제에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권고함.
☐ 남미역내개발은행은 2022년과 2023년 중남미 지역 경제성장률이 둔화할 것으로 예측함.
- IDB는 2021년 중남미 권역 전체 평균 경제성장률이 4.1%를 기록하고 나서, 2022년과 2023년에는 성장률이 2.5%로 둔화할 것으로 내다봄.
- 2020년 중남미 권역 평균 경제성장률은 7.4%의 역(-)성장을 기록했으며, 이는 1821년 이래로 가장 저조한 경제 성적표임.
☐ 남미역내개발은행은 중남미 국가들이 생산성 제고와 디지털 경제 조성 등 개혁에 나설 필요가 있다고 지적함.
- 한편, IDB는 중남미 지역 경제가 2021년에도 0.8% 성장하는 데 그치고, 2022년과 2023년에는 각각 1.1%와 1.8% 역(-)성장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고 지적함.
- IDB는 중남미 경제가 견실한 성장세를 회복하기 위해서는, 각국 정부가 생산성을 제고하고, 기업들이 글로벌 가치 사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해야 한다고 밝힘.
- 또한, IDB는 중남미 정부가 디지털 경제를 촉진하고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일자리 창출하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덧붙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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