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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멕시코, 중남미발 난민 유입 막기 위해 과테말라와의 국경 경비 강화

멕시코 Reuters, US News 2021/03/24

☐ 멕시코 이민국이 과테말라와의 국경 경비를 강화함.
- 3월 19일 멕시코 이민국(INM, Instituto Nacional de Migración)은 과테말라와의 남쪽 국경 지대에서의 불법 월경(越境)을 막기 위한 목적으로 드론을 활용하여 모든 지점을 감시하는 등 경비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발표함.
- 중남미발 난민들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미국에서 난민 지위를 취득할 수 있다는 희망을 품고서, 멕시코를 관통하여 미국을 향해 쇄도하고 있음.
- 멕시코 이민국은 과테말라와의 국경을 통한, 관광 등 불필요한 목적의 통행을 한 달간 제한할 계획임.

☐ 중남미에서 치안과 경제 위기가 발생하면서 많은 난민이 발생하고 있음.
- 과테말라, 온두라스, 니카라과 등 중남미 국가에서 폭력 사태와 빈곤 문제가 악화하면서, 많은 난민이 발생하고 있음.
- 특히, 2020년 말에 허리케인이 두 차례 중남미 지역을 할퀴고 가면서 빈곤 문제가 극심한 상태임.

☐ 멕시코 이민국은 난민들이 미국으로의 밀입국을 미끼로 한 범죄 조직의 먹잇감이 되고 있다고 지적함.
- 멕시코 이민국은 범죄 조직들이 난민의 미국 밀입국을 돕겠다는 명목으로 난민들을 유인한 후 납치하거나 살해하는 범죄를 저지르고 있어서, 난민을 보호할 목적으로 경비를 강화한 것이라고 해명함.
- 특히, 멕시코 이민국은 3월 1일부터 멕시코 국경을 불법으로 넘은 아동과 청소년의 수가 4,180명에 달한다고 밝힘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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