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칠레, 노르웨이 발전 회사가 풍력 발전소 3기 건설 예정
칠레 Reuters, Nasdaq 2021/04/14
☐ 노르웨이 발전 기업이 칠레 내륙 풍력 발전소 3기 건설 계획을 발표함.
- 4월 12일 노르웨이 발전(發電) 기업 스타트크라프트(Statkraft)는 칠레 내륙 지역에 풍력 발전소 3개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발표함.
- 스타트크라프트는 이를 통해 칠레에서 처음으로 풍력 발전소를 건설하게 되며, 총 발전용적은 102메가와트(MW)라고 덧붙임.
☐ 스타트크라프트는 시간당 전력 300기가와트를 생산해, 평균 10만여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것으로 기대됨.
- 스타트크라프트가 건설하기로 한 풍력 발전소 가운데 토르사(Torsa) 발전소는 2022년 12월 완전히 가동하면 시간당 전력 300기가와트시(GWh)를 생산하게 됨.
- 스타트크라프트 측은 이를 통해 평균 10만여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함.
☐ 스타트크라프트는 2014년부터 칠레 전력 시장에 진출한 바 있음.
- 스타트크라프트가 건설할 풍력 발전소는 수도 산티아고(Santiago) 남쪽 124킬로미터(km) 떨어진 오히긴스(O’Higgins) 지역에 있으며, 점증하는 칠레 재생 에너지 수요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됨.
- 노르덱스(Nordex)가 제조한 풍력 발전소 터빈 19기 건설이 2021년 상반기에 시작될 예정임.
- 노르웨이 국영 발전 회사인 스타트크라프트는 2014년부터 칠레 시장에 진출했으며, 현재 칠레 국내에서 총 발전설비 용량 209MW, 연간 발전전력량 747GWh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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