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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파라과이, 인프라 사업에 할당된 예산을 코로나19 대응에 사용하기로

파라과이 Merco Press, Hola News 2021/04/23

☐ 파라과이 대통령이 인프라 사업에 할당된 예산을 코로나19 대응에 쓰겠다고 선언함.
- 마리오 아브도 베니테스(Mario Abdo Benítez) 파라과이 대통령은 이타이푸(Itaipú)와 야키레타(Yacyretá) 수력발전소 사업에 할당된 자금을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전용(轉用)할 의향을 밝힘.
- 베니테스 대통령은 가용 자금과 이미 다른 사업에 할당된 예산까지도 모두 동원하여 국가 보건 시스템 지원에 사용할 필요가 있다고 역설함.

☐ 파라과이 대통령은 정부가 4월 말에 백신 23만 회분을 수령하게 된다고 밝힘.
- 베니테스 대통령은 코로나19 백신 23만 회분이 4월 말이면 국내에 도착할 것이며, 이 가운데 인도 정부가 보낸 백신이 10만 회분에 달한다고 발표함.
- 그리고 베니테스 대통령은 세계보건기구(WHO)가 주도하는 개도국 백신 지원 프로그램인 코백스(Covax)를 통해 나머지 13만 회분을 확보한 것이라고 덧붙임.

☐ 파라과이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1%대 초반으로 매우 저조함.
- 한편, 국제통계사이트인 월드오미터(Worldometers)에 따르면, 4월 22일 오후 7시 기준 파라과이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25만 7,706명이며, 사망자 수는 5,561명임.
- 뉴욕타임스와 영국 옥스퍼드대가 운영하는 통계 사이트인 아워월드인데이터(Our World In Data)에 따르면, 4월 16일 기준 파라과이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률(최소 1회 이상)은 1.06%에 머물러 있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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