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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칠레,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에게 폭넓은 자유 이동권 부여 방안 제시

칠레 Merco Press, Ex Bulletin 2021/05/27

☐ 칠레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에게 ‘모빌리티 패스’를 부여하는 방안을 제시함.
- 칠레 정부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백신을 접종한 여행객에게 더 폭넓은 이동 자유를 부여하기 위한 ‘모빌리티 패스(mobility pass)’도입을 검토 중임.
- 5월 23일 세바스타안 피녜라(Sebastián Piñera) 칠레 대통령은 산티아고(Santiago) 공항에 나와, 중국산 시노백(Sinovac) 백신 220만 회분이 도착한 것을 환영하고 나섬. 

☐ 칠레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50%를 돌파함.
- 피녜라 대통령은 정부가 칠레 국민이 해외에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, 그린 패스포트(Green Passport) 도입 문제를 다른 나라 정부와 논의하고 있다고 밝힘.
- 뉴욕타임스와 영국 옥스퍼드대가 운영하는 통계 사이트인 아워월드인데이터(Our World In Data)에 따르면, 5월 24일 기준 칠레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률(최소 1회 이상)은 51.21%임.

☐ 칠레 정부는 모빌리티 패스를 활용하여, 남미축구선수권 대회 경기 유치가 가능하다고 주장함.
- 칠레 정부는 모빌리티 패스를 활용하여, 콜롬비아에서 열리기로 했던 남미축구선수권 대회를 자국에서 안전하게 유치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음.
- 남미축구연맹(Conmebol)은 당초 남미축구선수권 대회를 콜롬비아에서 개최하기로 했으나, 콜롬비아에서 조세 개혁안에 반대하는 시위가 장기간 지속되면서 대회의 정상적인 개최가 불투명해진 상태임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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