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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에콰도르 의회, 정기 국회 개원... 기아 퇴치 관련 법안부터 논의

에콰도르 El Universo 2021/06/07

☐ 6월 3일 에콰도르 정기 국회가 개원하여 법안 논의를 시작함.
- 정기 국회 첫날 에콰도르 의회는 기아 퇴치 법안인 판치카 레나(Pancita Llena) 법 처리와 레닌 모레노(Lenín Moreno) 전 에콰도르 대통령의 경영 보고서 분석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을 논의함.
- 지난 2월 총선 이후 선출된 의원들로 새 의회가 5월 14일 구성되었으나 5월 31일까지 입법 업무 로드맵을 마련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음.

☐ 기아 퇴치 관련 법안에는 음식 훼손을 금지하는 내용이 포함됨.
- 판치카 레나 법안은 음식물을 다시 먹을 수 있게 처리하여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고 취약 계층에게 음식을 배분하기 위하여 마련된 법안임.
- 음식 재분배를 통한 기아 퇴치 법안 마련을 위하여 달리아나 파사일라이구(Dallyana Passailaigue) 의원은 식품 생산과 유통 과정에 있는 모든 기업과 합의를 체결을 제안하였음. 
- 파사일라이구 의원은 기아 문제 해결을 위하여 의회가 위 법안을 마련하여야 한다고 역설함.

☐ 에콰도르는 빈곤과 기아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알려짐.
- 에콰도르 국가통계인구조사원(INEC)에 따르면 25~42%의 에콰도르인들이 빈곤 속에서 살아가고 있으며, 5세 미만의 25%가 만성적인 영양실조를 겪고 있음.
- 또한 전체 인구 중 7분의 1이 매일 먹지 못하고 하루를 마무리하는 것으로 알려짐.
- 한편 에콰도르 수도 키토(Quito)에서는 매일 수백 톤의 음식이 버려지고 있음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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