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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멕시코, 14개 수력 발전소 보수에 10억 달러 투입 예정

멕시코 Debate, S&P Global, Yahoo! Finance 2021/07/19

☐ 멕시코 연방전력공사가 14개 수력 발전소 현대화 사업을 위해 10억 달러를 투입할 예정임.
- 최근 멕시코 연방전력공사(CFE, Federal Electricity Commission)가 14개 수력 발전소 시설 개선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며, 관련 예산으로 10억 달러(한화 약 1조 1,410억 원)를 투입한다고 발표했음.
- 연방전력공사는 최근 열린 제44차 이사회 회의에서 이 같은 안건을 승인했다고 하면서, 수력 발전소 현대화 사업은 이전보다 유리한 금리 조건으로 외부 자금을 조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음. 
- 연방전력공사는 현재 가동 중인 수력 발전소 설비가 노후화되어 기대 수명이 떨어졌으며, 이에 대대적인 정비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음.
- 한편, 연방전력공사는 수력 발전소 현대화 사업을 늦어도 2024년 1/4분기 이전에 완료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음.

☐ 멕시코는 1억 달러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를 발표했음.
- 멕시코 정부가 멕시코 북부 소노라(Sonora)주의 바하칼리포르니아(Baja California) 반도에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한다고 알렸음.
- 해당 프로젝트는 멕시코 연방전력공사와 소노라 주정부가 함께 진행하며, 총 투자 금액은 1억 달러(한화 약 1,141억 원)이고 연방전력공사가 사업 지분의 56%를 가져갈 예정임.
- 안드레스 오브라도르(Andres Manuel Lopez Obrador) 멕시코 대통령은 소노라 태양광 발전소 건설을 2023년 말~2024년 초 사이에 마쳐야 한다고 강조했음. 

☐ 멕시코 대통령실이 전력 사업과 관련하여 헌법 개정을 염두에 두고 있음. 
-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이 전력 시장에서 사기업의 이익보다 공공의 편익을 우선하기 위해 헌법 개정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음.
- 현재 멕시코 법으로는 저가의 재생 에너지 전력 생산 기업이 정부가 운영하는 화석 연료 전력 에너지 생산 기업보다 전력 시장에서 더 큰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음.
- 안드레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이 같은 구조를 바꾸기 위해서는 법률 개정으로는 부족하며 헌법을 바꾸어야 한다는 입장임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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