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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칠레, 남미 최초 온라인 전력 관리 플랫폼 개발

칠레 Smart Energy International, Bloomberg, Energy Storage 2021/09/28

☐ 칠레 에너지 기업 칠퀸타 에너지아가 가상 전력 관리 플랫폼을 개발 중임.
- 업력 100년 이상의 칠레 대표 에너지 기업 칠퀸타 에너지아(Chilquinta Energía)가 버추얼 발전소(VPP, Virtual Power Plant)를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음.
- 해당 플랫폼은 에너지 저장 인프라 기업 스템(Stem)과 에너지 기업 코펙(Copec) 등과 공동 개발하는 시스템으로, 상업용 및 산업용 전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전력 예비량을 관리하기 위한 프로그램임.
- VPP는 기존의 화석 에너지 발전소를 비롯해 재생에너지 발전소도 동일 네트워크에 연결하여 전력 사용량과 생산량 등으로 추적하고 분석할 수 있음.

☐ 칠퀸타 에너지아는 VPP에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할 계획임.
- 칠퀸타 에너지아는 VPP를 이용해 전력 사용이 집중되는 시간대 등 전력 생산과 사용에 관한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할 예정임.
- 칠퀸타 에너지아는 수집한 데이터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하여 시간대별, 지역별로 전력 공급을 최적화한다는 방침임.
- 칠퀸타 에너지아가 VPP를 완성하면 칠레는 남미 국가로는 처음으로 디지털 기술이 접목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전력 생산량과 사용량을 추적하여 전력 관리 계획을 세울 수 있는 국가가 될 것으로 보임.

☐ 칠레는 석탄 화력 발전소 추가 건설을 중지하는 등 전력 산업 선진화에 힘쓰고 있음.
- 최근 칠레 정부는 석탄 화력 발전소 추가 건설을 멈추는 국제 협약에 서명했음. 칠레 외에도 독일, 프랑스, 덴마크, 영국 등이 해당 협약에 동의했다고 글로벌 매체 블룸버그(Bloomberg)는 보도했음.
- 칠레 정부를 비롯해 석탄 화력 발전소 중단 협약에 서명한 국가는 글로벌 기후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음.
- 칠레는 해안선을 따라 남북으로 길게 이어진 지형을 이용해 풍력 발전소를 건설하는 등, 중남미 지역에서 친환경 재생에너지 개발에 가장 큰 관심을 보이는 국가 중 하나임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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