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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브라질, 인접 국가들과의 지상 국경 재개방 시작

브라질 Market Research Telecast, Brazilian Report 2021/09/29

☐ 브라질이 수개월 동안 폐쇄했던 브라질-아르헨티나 국경을 다시 열었음. 
- 브라질이 자국의 포스두이구아수(Foz de Iguazú)와 아르헨티나 푸에트로이구아수(Puerto Iguazú)를 잇는 탕크레두 네비스(Tancredo Neves) 교량의 통행을 최근 재개했음.
- 통행 재개 직후 아르헨티나 측이 방역을 이유로 잠시 교량 출입을 막는 해프닝이 있었으나 곧 정상적인 통행이 가능해졌음. 해당 교량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수 개월 이상 통행이 금지되었음.
- 브라질 정부는 당분간 탕크레두 네비스 교량을 통한 일일 입국 가능 인원을 제한할 방침임.

☐ 브라질은 칠레와도 관광객 교류를 위한 시범 국경 개방을 시작했음.
- 한편, 브라질 정부는 브라질-칠레 관광객 시범 통행 계획을 승인했음. 이로써 1년 이상 중지되었던 브라질-칠레 관광객 출입이 가능해졌음.
- 브라질 정부는 브라질-칠레 관광객 시범 통행은 2021년 9월 27일부터 10월 7일까지 열흘간에 걸쳐 운영할 방침임.
-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인원만 국경을 드나들 수 있으며, 입국 전 72시간 내 PCR 테스트를 완료하여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아야 함.

☐ 국경 개방 직후 타국을 방문하려는 여행 수요가 빠르게 증가했음.
- 브라질 정부가 아르헨티나 국경을 개방하고 칠레와도 관광객 출입을 제한적으로나마 허용하기 시작하자, 해외여행을 문의하는 브라질 국민이 늘어났음. 
- 실제로, 아르헨티나 국경 개방 직후 아르헨티나 여행 상품 문의 건수는 국경 개방 직전 주와 비교하여 38% 증가했음.
- 2021년 10월부터는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PCR 테스트 음성 결과가 나온 브라질 국민은 자유롭게 아르헨티나를 출입할 수 있음. 따라서, 앞으로 여행 상품에 대한 수요도 한층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음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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