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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칠레, 2021년 10월 1일부터 국경 개방 시작

칠레 Loop News, Aviacionline, Mondaq 2021/10/06

☐ 칠레가 외국인 관광객에게 국경을 개방했음.
- 칠레 정부가 2021년 10월 1일부터 칠레 비 거주민(non-resident)의 국경 출입을 허용하기 시작했음.
- 칠레는 2021년 9월 30일까지는 칠레 국민과 거주권을 취득한 외국인의 입국만 허가했음.
- 다만, 칠레 입국 후 14일 동안의 의무 자가 격리 기간을 거쳐야 함. 심지어 이전에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 기록을 칠레 보건부(Ministry of Health)에 제출했다고 하더라도 자가 격리는 필수이며, 이는 칠레 국민도 마찬가지임.

☐ 칠레 정부는 보건부가 인정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사람에게만 입국을 허가할 방침임.
- 한편, 칠레 보건부는 현재 전 세계에서 사용 중인 모든 코로나19 백신을 적합한 백신으로 보는 것은 아니라면서 허용 백신을 따로 언급했음.
- 칠레 보건부에 따르면 칠레 공공보건기구(Chilean Public Health Institute), 세계보건기구(World Health Organization), 미국 식약청(United States Food and Drug Administration), 그리고 유럽의약청(European Medicines Agency)이 정식 승인한 백신 접종자만 칠레에 입국할 수 있음.
- 해당 조건에 부합하는 백신은 모더나(Moderna), 화이자(Pfizer). 얀센(Janssen), 아스트라제네카(AstraZeneca), 시노팜(Sinopharm), 시노박(Sinovac), CanSino(칸시노), 스푸트니크 V(Sputnik V) 백신임.

☐ 칠레는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상당히 높은 상태로, 보건부의 접종 목표에 거의 도달했음.
- 칠레 보건부는 현재 칠레는 백신 접종 대상자의 91.25%가 1회 이상 백신을 접종했으며, 88.46%는 2회 이상 투여로 접종을 완료했음.
- 칠레 정부가 2021년 10월 1일부로 국경 개방을 결정한 데에도 이와 같은 높은 백신 접종률이 그 배경에 자리 잡고 있음.
- 다만, 코로나19 팬데믹이 아직 완전히 사그라들지 않았기에 보건부도 여전히 조심스러운 입장을 견지하는 것으로 보임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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