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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베네수엘라, 공정한 선거 위해 2,000명의 선거 감찰관 투입

베네수엘라 Noticia Al Dia, Prensa Latina, Green Left 2021/10/29

☐ 베네수엘라 선거관리위원회가 2021년 11월 21일에 있을 지방선거에 2,000명의 감찰관을 투입함.
- 베네수엘라 선거관리위원회(CNE, Consejo Nacional Electoral)가 최근 2021년 11월 21일에 치를 지방선거를 공정하게 치르기 위해 베네수엘라 전역에 2,000명 이상의 감찰관을 파견한다고 밝혔음.
- 베네수엘라 선거관리위원회는 감찰관이 각 투표소에서 선거가 법적 절차에 따라 진행되는지, 그리고 모든 유권자가 같은 환경에서 투표를 할 수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감시한다고 덧붙였음.
- 베네수엘라 선거관리위원회는 감찰관 파견을 통해 지방선거를 안전하게 치를 수 있기를 기대했음.

☐ 지방선거에 출마한 각 지역 후보자가 선거 유세를 시작했음.
- 지방선거를 약 한 달 정도 앞두고 본격적인 선거 유세 활동이 시작되었음. 70개 이상의 정당이 출마 후보자 알리기에 힘쓰고 있음.
- 베네수엘라 선거관리위원회는 현지 시각으로 2021년 10월 28일 목요일, 선거 유세 활동 개시를 알렸음.
- 이번 지방선거는 시장, 주지사, 시의원 등을 뽑는 대규모 선거로, 최소 7만 명이 이상이 투표 후보에 올랐음.

☐ 야권이 지방선거 참여를 선언하면서 선거를 치를 수 있게 되었지만, 아직 의구심은 남아있음.
- 베네수엘라는 니콜라스 마두로(Nicolas Maduro) 현 대통령이 부정 선거 의혹을 받으며 대통령 자리에 오른 후 여야의 분쟁이 끊이지 않았음. 
- 야권은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이 적법한 절차로 선출되지 못했으나 강제로 대통령직을 차지했다고 비판하면서, 후안 과이도(Juan Guaido) 의원을 ‘임시 대통령’으로 선포했음.
- 베네수엘라 야권은 니콜라스 마두로 정부에 협조할 수 없다던 입장이었지만 경제 위기가 계속되자 최근 2021년 11월 21일 지방선거 참여를 결정했음. 하지만 선거 참여 발표 후에도 이번 선거가 공정하게 치러질 가능성이 낮다며 회의적인 시각을 보였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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