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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베네수엘라 타치라 주지사, 콜롬비아 국경 폐쇄 없을 것이라 언급

베네수엘라 Venezuela al Dia, France 24, NBC News 2021/11/05

☐ 베네수엘라 타치라 주의 프레디 베르날 주지사는 콜롬비아와의 국경을 계속 열어 놓을 것이라 밝혔음.
- 베네수엘라 남서부의 타치라(Tachira)주의 프레디 베르날(Freddy Bernal) 주지사가 콜롬비아와 통하는 국경을 폐쇄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음.
- 프레디 베르날 주지사는 니콜라스 마두로(Nicholas Maduro) 정부가 콜롬비아 국경 폐쇄를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음.
- 베네수엘라는 콜롬비아와 정치적인 분쟁으로 국경을 닫았었는데, 이후 코로나19 팬데믹이 발생하면서 국경 폐쇄 기간이 길어졌음.
- 그러나 최근 국경을 개방하면서 제한적이기는 하나 베네수엘라와 콜롬비아 주민이 통행할 수 있게 되었음.

☐ 이반 두케 콜롬비아 대통령이 니콜라스 마두로 정부는 독재 정권이라는 견해를 보였음.
- 최근 이반 두케(Ivan Duque) 콜롬비아 대통령이 AFP(Agence France-Presse)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니콜라스 마두로 정부는 독재 정부이며, 지금 베네수엘라에는 민주주의가 없다고 말했음.
- 이반 두케 대통령은 과거에도 이와 같은 의견을 개진한 바 있으며, 그로 인해 콜롬비아와 베네수엘라 사이의 정치적 갈등이 시작되었음.
- 결국 니콜라스 마두로 정부는 콜롬비아의 정치적 입장에 반발하여 콜롬비아와 통하는 국경을 폐쇄했음.

☐ 콜롬비아가 국경 지대에 준비한 피난민 보금자리에 베네수엘라 주민이 모이기 시작했음. 
- 니콜라스 마두로 정부가 공식적으로는 콜롬비아 국경을 폐쇄했으나, 불법적으로 양국을 오가는 사람들이 끊이지 않았음.
- 이러한 현상은 베네수엘라의 경제 위기가 커진 이후에 더욱 심화되었으며, 콜롬비아는 인도적인 차원에서 베네수엘라 주민을 수용하기도 했음.
- 최근, 두 나라가 공식적으로 국경 출입을 재개하면서, 국경 지대 인근에 있는 콜롬비아의 피난민 보호소에 베네수엘라 주민이 더욱 유입되고 있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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