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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페루, 15개 지역의 인터넷 환경 개선 위해 5억 누에보 솔 이상 투자

페루 La Republica, Gestion, RPP 2021/11/08

☐ 페루 정부가 시골 지역 인터넷 인프라를 강화하기 위해 2021년 들어 많은 예산을 투입하고 있음. 
- 페루 통신교통부(MTC, Ministerio de Transportes y Comunicaciones)가 2021년 1~10월 사이 10개월 동안 인터넷 환경 개선에 총 5억 6,600만 누에보 솔(한화 약 1,665억 원)을 투자했다고 밝혔음.
- 통신교통부는 지난 몇 년간 ‘국가 통신 프로그램(Programa Nacional de Telecomunicaciones)’이라는 이름의 통신 인프라 강화 사업을 추진 중으로, 해당 프로그램은 페루 15개 지역의 인터넷 속도 개선을 핵심 목표로 삼고 있음.
- 통신교통부는 프로그램 시행 대상 지역의 학교, 의료 기관, 경찰서를 인터넷으로 연결하고 있으며 2022년 상반기 중으로 네트워크 테스트를 완료할 예정임.

☐ 페루 정부가 2021년 들어 인터넷 속도를 높이기 위하여 공격적으로 예산을 집행 중임.
- 통신교통부가 2021년 첫 10개월 동안 인터넷 인프라 개선에 투자한 예산은 2017~2020년 사이 동기에 지출했던 예산보다 120% 증가했음.
- 그리고 통신교통부가 실행하고 있는 국가 통신 프로그램 관련 예산도 70% 가까이 늘어났음. 
- 또한 통신교통부는 2021년 6월에만 3억 4,600만 누에보 솔(한화 약 1,018억 원)의 인터넷 인프라 관련 예산을 집행했음.

☐ 페루는 중남미 지역 국가 가운데 모바일 인터넷 속도가 가장 빠른 나라이나 전 세계적으로는 부족한 수준임.
- 지난 2021년 9월 한 달간 페루의 모바일 인터넷 평균 다운로드 속도는 24.8Mbps였음. 이보다 빠른 나라는 우루과이, 브라질, 아르헨티나 뿐으로, 페루는 2021년 9월 중남미 국가 중 모바일 인터넷 속도 빠른 순위 4위를 기록함.
- 그러나 전 세계 국가 중 페루의 순위는 8월 97위에서 4계단 내려온 101위에 그쳤음. 다만, 속도 외에 모바일 인터넷 연결성이 나빠지지는 않았음.
- 한편, 유선 광통신 인터넷 속도는 전 세계 국가 중 76위를 차지했으며 다운로드 속도도 개선되었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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