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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메르코수르 4개국, 기후변화 공동 대응 협의체 결성

중남미 일반 Swissinfo, Rio Times, National Obsever 2021/11/15

☐ 남미공동시장 메르코수르 4개 회원국이 기후변화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실무 그룹을 구성함.
- 남미공동시장 메르코수르(Mercosur)의 현 의장국  브라질은 자국을 포함하여 아르헨티나, 우루과이 그리고 파라과이 등 메르코수르 정회원국인 4개국이 기후변화 공동 대응 그룹을 결성한다고 밝혔음.
- 브라질, 아르헨티나, 우루과이는 COP26 직후 기후변화에 공동 대응하기로 약속한 상황이었으며, 파라과이가 다소 뒤늦게 공동 대응 그룹 참여 의사를 메르코수르에 전달했음.
- 의장국 브라질은 파라과이의 참여에 환영의 뜻을 표하면서, 파라과이의 결정 덕분에 메르코수르 차원에서 기후변화 공동 대응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언급했음.

☐ 메르코수르 4개 정회원국이 함께 기후변화 대응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임. 
- 브라질은 파라과이의 메르코수르 기후변화 공동 대응 그룹 참여를 알리면서, 이번 협약을 계기로 메르코수르가 처음으로 기후변화 대책에 함께 나서게 되었다고 언급했음.
- 또한 브라질은 메르코수르 회원국 모두가 기후변화 대처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다고 덧붙였음.
- 동시에, 브라질은 4개국이 기후변화에 함께 대처하면 지금보다 더욱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음.

☐ 메르코수르 회원국은 식량 문제 등 환경과 관련한 다른 이슈에 대해서도 힘을 모을 예정임.
- 브라질은 기후변화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과학 기술 연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언급했음. 
- 그러면서 이상 기후로 인해 발생하는 식량 생산량 감소 등 다른 여러 부가 이슈에 대해서도 함께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음.
- 브라질은 이번에 설립할 기후변화 공동 대응 그룹을 위해 회원국 각자가 재정적 지원을 할 것이며, 참여국은 사명감을 가지고 충실히 국제 협약을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음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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