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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과테말라 정부, 펠릭스 광산에 대한 환경 영향 평가 시작

과테말라 Mining.com, Mongbay 2021/11/18

☐ 과테말라 정부가 지역 주민의 반대로 채굴이 중단된 펠릭스 니켈 광산의 환경 영향 평가를 시작했음.
- 과테말라 정부가 펠릭스 니켈 광산(Felix nickel project) 조업 활동에 반대하며 시위를 일으켰던 이사발(Izabal)주 지역 주민과 함께 광산 환경 영향 평가에 착수했음.
- 펠릭스 니켈 광산은 스위스 투자 그룹 솔웨이 인베스트먼트(Solway Investment)가 과테말라에 설립한 과테말라 니켈 컴퍼니(CGN, Compañia Guatemalteca de Níquel)의 소유로, 중남미에서 가장 큰 니켈 광산중 하나임.
- 이사발주 지역 주민은 펠릭스 광산 사업 승인 당시 적절한 환경 영향 평가가 없었다며 법원에 소를 제기했고, 지난 2019년 법원이 이사발주 지역 주민의 손을 들어주면서 펠릭스 광산은 작업을 중단했음.

☐ 이사발 주 지역 주민은 펠릭스 니켈 광산으로 인해 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하고 있음.
- 이사발 주 지역 주민은 펠릭스 니켈 광산이 조업을 시작한 후 농작물 수확량이 줄어들었다고 주장했음.
- 또한, 펠릭스 니켈 광산은 과테말라에서 가장 큰 이사발 호수 근처에 있는데, 펠릭스 니켈 광산 조업이 시작되고 나서 이사발 호수의 저수량이 감소하기 시작했다고 항의했음.
- 저수량 감소의 영향으로 인근 지역 식생이 파괴되었고, 물고기가 사라지면서 어업 활동에도 곤란을 겪고 있다고 덧붙였음.

☐ 과테말라 정부가 펠릭스 니켈 광산 조업을 방해하는 지역 주민에 대한 진압을 계속하고 있음. 
- 과테말라 니켈 컴퍼니는 펠릭스 니켈 광산과 관련하여 페닉스(Fenix)와 몬투파(Montufar), 2개의 사업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는데, 2019년 법원에서 조업 중단을 명령받은 라이선스는 페닉스 라이선스임.
- 과테말라 니켈 컴퍼니측은 유효한 몬투파 라이선스로 채굴 활동을 계속하고 있음.
- 이사발주 지역 주민이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부분이 몬투파 라이선스임. 지역 주민은 제대로 된 환경 영향 평가를 거치지 않은 몬투파 라이선스도 취소해야 한다는 입장임.
- 이사발주 지역 주민은 이러한 주장을 하며 조업 활동을 방해하기 시작했음. 시위가 격해지자 정부는 해당 지역을 비상사태 지역으로 선포, 경찰을 투입하여 시위대를 진압하고 있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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