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멕시코, 성인 대상 부스터샷 접종 시행 결정...‘백신은 충분‘
멕시코 Proceso, ABC News, Nasdaq 2021/12/02
☐ 멕시코 정부가 부스터샷이 필요 없다던 기존 입장을 뒤집고 추가 접종을 시행할 예정임.
- 최근 멕시코 정부가 성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 접종을 시행하기로 결정했음. 이는 추가 접종이 특별히 필요 없다던 거듭 언급하던 기존의 정부 입장을 번복하는 것임.
- 멕시코 정부의 이와 같은 결정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대한 대응 차원임.
- 멕시코는 지금까지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누적 사망자가 45만 명에 달하며,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전체 인구의 약 50%에 불과함.
☐ 멕시코 정부는 만 60세 이상의 고령자에게도 3차 접종을 시행하는 방안을 검토 중임.
- 멕시코 정부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에게 부스터샷을 추가 투여하는 한편, 만 60세 이상 고령자도 세 번째 백신 접종 대상에 포함할지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음.
- 멕시코 정부는 또한 만 18세 미만의 청소년과 아동에게도 백신을 투여할 가능성을 열어 놓았음.
- 멕시코 정부는 고령자와 청소년 및 아동을 대상으로 한 백신 접종 여부를 조만간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음.
☐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멕시코가 추가 접종을 진행할 충분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음.
- 한편, 로페스 오브라도르(Andrés Manuel López Obrador) 대통령은 정부가 추가 접종을 위한 백신 물량을 충분히 보유하고 있으며, 따라서 백신 부족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언급했음.
-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부스터샷을 시행하지만, 코로나19의 위협이 다시금 매우 심각해진 것은 뜻하는 것은 아니라며, 침착하고 질서 있게 추가 백신 접종을 진행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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