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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과테말라, 미국으로 향하는 온두라스 난민 대책 수립

과테말라 Tico Times, CNN, DW 2022/01/10

☐ 가까운 시일 내 약 2,500명에 이르는 온두라스 난민이 미국 이주를 위해 과테말라로 향할 예정임.
- 최근 이츠마니아 플라테로(Itsmania Platero) 온두라스 인권 운동가가 미국 이주를 원하는 2,500여 명의 온두라스 난민 그룹이 온두라스를 출발하여 미국으로 향하고 있다고 밝혔음.
- 온두라스 난민은 차례로 과테말라야 멕시코를 차례로 거치고 난 후에야 미국 남부 국경에 접근할 수 있음.
- 과테말라 정부는 온두라스 난민 그룹이 2021년 1월 중순을 전후하여 과테말라에 당도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음. 

☐ 과테말라 정부가 온두라스 난민 그룹 특별 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음.
- 2,500여 명의 온두라스 난민이 과테말라로 오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들은 과테말라 정부는 방역과 국경 치안을 위해 해당 난민 그룹에 대한 별도의 대책을 세웠다고 발표했음. 
- 과테말라 정부에 따르면 온두라스 난민 그룹 대처를 위해 과테말라 보건부(Ministry of Health), 이민국(Guatemalan Institute of Migration) 등 여러 정부 부처가 합동 대응에 나섰음.
- 과테말라 정부는 온두라스 난민 그룹을 파악하기 위한 검문소를 운영하는 한편,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음.

☐ 과테말라 정부는 2020년 1월에 수천 명의 온두라스 난민을 강제 해산한 바 있음.
- 불과 1년 전에도 대규모 온두라스 난민이 미국 이주를 위하여 과테말라를 지나려 시도한 바 있음.
- 당시 약 7,000명의 온두라스 난민이 과테말라에 접근했는데, 과테말라 경찰 당국은 치안과 방역 안전 등을 이유로 온두라스 난민의 입국을 불허했으며 최루탄을 발사하여 난민 그룹을 해산시켰음.
- 최근 몇 년 사이 많은 중남미 난민이 자국의 경제 침체와 범죄율 증가를 이유로 미국 이주를 희망했음.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 당시 미국 대통령은 중남미 난민의 입국을 크게 제한했으며, 과테말라를 중남미 난민의 접근을 막는 완충 지대로 삼았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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