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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멕시코, 일주일 사이 부정부패 취재하던 기자 2인 피살

멕시코 The Guardian, Voice of America, ABC News 2022/01/20

☐ 최근 멕시코에서 부정부패와 마약 범죄를 취재하던 기자가 자택 근처에서 피살된 채로 발견되었음.
- 멕시코 현지 시각으로 2022년 1월 17일, 티후아나(Tijuana)시에서 범죄 취재 전문 기자가 총에 맞아 숨졌음.
- 사건 피해자인 마르가리또 에스키벨(Margarito Martínez Esquivel)은 기자이자 사진작가로 각종 범죄를 전문으로 취재했으며, 평소 해외 언론과도 협력하던 사이였음.
- 마르가리또 에스키벨의 부인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남편이 피살당한 당시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고 말했음.

☐ 마르가리또 에스키벨 기자가 사망하기 일주일 전 다른 범죄 전문 기자가 흉기에 찔려 사망했음.
- 한편, 마르가리또 에스키벨 기자의 사망 일주인 전 호세 루이스 감보아(Jose Luis Gamboa)라는 이름의 또 다른 범죄 취재 전문 기자가 베라크루스(Veracruz)시에서 흉기에 살해당했음.
- 베라크루스시는 멕시코에서 가장 위험하고 폭력적인 도시 중 하나로, 호세 루이스 감보아 기자가 평소 활동하던 지역이었음.
- 호세 루이스 감보아 기자는 피살 당하기 직전 멕시코 마약 범죄 조직에 대해 취재하던 중이었음.

☐ 두 명의 기자가 연이어 살해당하자 멕시코 언론인 협회가 큰 충격에 빠졌으며, 동시에 유감을 표시했음. 
- 일주일 정도밖에 안 되는 기간에 두 명의 기자가 연이어 살해되자 국제 비영리 기구 언론인 보호 위원회(Committee to Protect Journalists)는 이번 사건이 충격적이라는 입장을 밝혔음.
- 얀 알버트 훗센(Jan-Albert Hootsen) 언론인 보호 위원회 멕시코 지부장은 짧은 시간에 언론인이 연달아 목숨을 잃은 것에 비통함을 표했음.
- 멕시코 언론계는 이번 사건이 멕시코의 현실을 보여주는 사건이라고 언급하며, 멕시코 치안에 대해 우려를 표했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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