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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아르헨티나, 포스코의 리튬 프로젝트 투자 환영

아르헨티나 Merco Press, Reuters, El Economista 2022/03/24

☐ 포스코가 아르헨티나 살타 지역 리튬 개발 프로젝트에 40억 달러를 투자할 예정임.
- 포스코(POSCO)가 아르헨티나 리튬 광산 개발에 40억 달러(한화 약 4조 8,620억 원)를 투자한다고 발표했음.
- 포스코가 투자하는 곳은 아르헨티나 북서부에 위치한 살타(Salta)주임. 포스코는 최근 리튬 배터리 사용 급증으로 리튬 원자재 수요도 크게 늘어나고 있으며, 이와 같은 수요 증가 추세를 감안하여 대규모 투자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설명했음.
- 포스코는 당초 살타주 리튬 프로젝트에 8억 3,000만 달러(한화 약 1조 90억 원) 정도를 투자할 예정이었으나, 이후 계획을 변경하여 총 투자 금액을 40억 달러까지 확대했음.

☐ 알베르토 페르난데스 대통령이 포스코 관계자를 만나 리튬 프로젝트 투자에 감사의 뜻을 전했음.
- 포스코가 리튬 개발 프로젝트에 대규모 투자를 결정한 후, 알베르토 페르난데스(Alberto Fernández)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포스코 관계자를 카사 로사다(Casa Rosada) 대통령궁으로 초대했음.
- 포스코 관계자를 초청한 페르난데스 대통령은 포스코의 투자가 아르헨티나 리튬 산업에 큰 힘이 될 것이라는 말을 건넸음.
- 또한, 페르난데스 대통령은 앞으로 포스코가 개발 사업을 진행하는 데 차질이 없도록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음.

☐ 살타 리튬 개발 프로젝트는 장기간 상당한 수준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됨.
- 포스코는 살타 리튬 광산에서 개발 초기에는 연간 약 2만 5,000톤, 장기적으로는 연간 약 10만 톤의 리튬을 채굴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했음.
- 그리고 이를 통해 향후 30년 동안 매년 2억 6,000만 달러(3,160억 원)의 리튬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았음.
- 한편, 아르헨티나는 볼리비아, 칠레와 더불어 중남미 ‘리튬 삼각지대’ 국가 중 하나임. 아르헨티나 정부는 이러한 지정학적 이점을 앞으로 적극적으로 활용할 방침임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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