반복영역 건너뛰기
지역메뉴 바로가기
주메뉴 바로가기
본문 바로가기

뉴스브리핑

콜롬비아 정부, 마약 조직을 향한 공세 강화

콜롬비아 El Peruano, La Republica, Andina 2022/05/10

☐ 콜롬비아 최대 마약 조직 클랜델골포의 무장 테러로 인해 180여 대의 차량이 파괴되었음.
- 콜롬비아 정부가 콜롬비아 최대 마약왕 다이로 우스가(Dairo Antonio Úsuga)의 미국 송환에 반기를 든 마약 조직 클랜델골포(Clan del Golofo)의 무장 테러로 약 180여 대의 차량이 파괴되었다고 밝혔음.
- 또한 다수의 차량이 손상되는 과정에서 인명 피해도 발생했으며, 지금까지 6명이 희생되었음.
- 클랜델골포는 한 수 더 나아가 이반 두케(Ivan Duque) 대통령을 향해 ‘경찰을 홀로 두지 말라’고 경고하는 성명을 내고 공권력에 대한 도전 의사를 공개적으로 드러냈음.

☐ 콜롬비아 정부가 마약 조직에 대한 강경 대응을 천명하며 5만 명의 추가 병력을 배치했음.
- 콜롬비아 정부는 클랜델골포의 무장 테러가 일어나고 있는 콜롬비아 북부 지역에 약 5만 명의 대응 병력을 추가 파견했음.
- 클랜델골포는 무장 조직원을 이용해 콜롬비아 32개 지역구의 약 90여 개 마을에 공격을 퍼붓고 있으며, 이에 대규모 추가 병력 배치가 불가피했다고 콜롬비아 정부는 설명했음.
- 콜롬비아 정부는 대테러 병력을 증원하는 한편, 클랜델골포의 고위 간부 조직원에 120만 달러(한화 약 15억 3,300만 원)의 현상금을 건다고 발표하는 등, 강경 대응 의지를 보였음.

☐ 주미 콜롬비아 대사가 미국 정부에 콜롬비아의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함께 힘써줄 것을 요청했음.
- 클랜델골포의 대정부 테러가 한창이던 때, 후안 핀존(Juan Carlos Pinzón) 주미 콜롬비아 대사가 콜롬비아 민주주의 수호에 미국의 도움을 바란다고 말했음.
- 콜롬비아의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가장 큰 위험 요소 중 하나로 마약 조직에 의한 치안 불안이 꼽히고 있음.
- 콜롬비아는 오랜 기간 미국과 마약 조직 소탕 작전 공조를 계속했으며, 앞으로도 이 같은 정책을 계속할 예정임.

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(KIEP)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.

목록