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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브라질, 원숭이 두창 첫 감염 의심 환자 발견

브라질 Brazilian Report, Merco Press, The Guardian 2022/05/31

☐ 브라질 방역 당국이 브라질 내에서 처음으로 원숭이 두창 감염 의심 환자가 발견되었다고 밝힘. 
- 브라질 현지 시각으로 2022년 5월 30일, 히우그란데두술(rio grande do sul)과 산타 카타리나(Santa Catarina) 방역 당국이 원숭이 두창(monkeypox)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환자를 모니터링 중이라고 발표했음.
- 만약 해당 환자가 원숭이 두창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면 브라질 국내 첫 사례가 됨.
- 히우그란데두술에서 발견된 환자의 경우 현재 원숭이 두창이 유행 중인 포르투갈을 최근 여행한 것으로 알려짐. 
- 2022년 5월 10일 입국한 해당 환자는 입국 후 발열과 가려움증을 호소했으며 열흘 후인 2022년 5월 20일경에는 전형적인 원숭이 두창 증세를 보였다고 방역 당국은 설명했음.

☐ 브라질 보건감시국이 원숭이 두창 감염자를 격리하는 방안을 고려 중임.
- 당초, 브라질 보건감시국(ANVISA, Agência Nacional de Vigilância Sanitária)은 원숭이 두창 감염 의심자를 발견하기 며칠 전인 2022년 5월 24일, 원숭이 두창 감염자를 별도 격리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힌 바 있음.
- 그러나 원숭이 두창 감염 의사 사례가 발견되자 보건감시국은 감염자를 격리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언급했음.
- 중남미 지역에서는 지금까지 아르헨티나와 멕시코 양국에서 원숭이 두창 감염자가 보고된 바 있음.

☐ 세계보건기구는 원숭이 두창이 또 다른 팬데믹의 전조 증상일 수도 있다고 경고했음.
- 원숭이 두창이 각국에서 발견되기 시작하자, 최근 세계보건기구(WHO, World Health Organization)는 이와 같은 산발적인 지역별 감염이 전 세계적인 대유행의 시작 단계일 수 있다고 언급했음.
- 세계보건기구는 그러나 원숭이 두창이 큰 확산 없이 끝날 가능성도 배제하지는 않고 있다며, 밀접 접촉으로 감염되는 피부 질환인 만큼 주의 깊은 모니터링으로 확산을 방지해 줄 것을 각국 정부에 권고했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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