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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과테말라, 프로판 가스 보조금 정책 추가 연장

과테말라 Prensa Libre, LaHora.gt 2022/06/08

☐ 과테말라 국회가 프로판 가스 구매자를 대상으로 한 정부 보조금 지급 정책 연장 법안을 가결했음.
- 과테말라 현지 시각으로 2022년 6월 6일, 과테말라 국회가 LPG 보조금 연장 지급 법안을 통과시켰음.
- 과테말라 정부는 국제 유가 급등에 따른 연료 가격 상승과 이로 인해 과테말라 국민이 과도한 연료비 부담을 느끼는 상황을 고려하여 LPG 1파운드당 0.8케찰(한화 약 130.50원)의 보조금을 지급했음.
- LPG 보조금 연장 지급 법안이 통과되면서, 과테말라 국민은 적어도 2022년 8월 31일까지 LPG 구입 시 정부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음.

☐ 과테말라 국회는 LPG 소매 판매 가격을 지금과 같은 수준으로 동결하는 법안에도 찬성했음.
- 한편, 과테말라 국회는 보조금 연장 지급 법안과 함께 LPG 소매가 동결 법안도 가결했음.
- 이에 LPG 판매 가격은 10파운드 실린더 49케찰(한화 약 7,990원), 20파운드 실린더 98케찰(한화 약 1만 5,980원), 그리고 과테말라 가정이 가장 많이 구매하는 25파운드 실린더는 122케찰(한화 약 1만 9,895원)로 동결되었음.

☐ LPG 보조금 연장 지급이 결정되면서, 과테말라 정부의 추가 예산 지출도 불가피해졌음.
- 과테말라에서 LPG 보조금 지급 정책이 처음 시행된 시기는 국제 유가 상승이 시작된 지난 2021년 11월이었음.
- 당초, 보조금 지급 정책은 2022년 2월에 종료할 예정이었음. 그러나 우크라이나-러시아 전쟁 등으로 국제 유가 상승세가 진정되지 않자 이후 보조금 지급 정책이 계속 연장되었음.
- 과테말라 정부는 이전까지 1억 5,000만 케찰(한화 약 244억 4,700만 원)을 보조금 지급에 사용할 수 있었음. 하지만 정책이 연장되면서 추가 예산이 필요했고, 이에 과테말라 국회는 정부가 사용 가능한 보조금 예산을 2억 2,000만 케찰(한화 약 358억 5,500만 원)까지 확대했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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