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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칠레-아르헨티나, 에너지 수출입 협력 확대 약속

칠레 BN Americas, Mas Energia, Swissinfo 2022/06/15

☐ 칠레와 아르헨티나가 미주 정상회의에서 양국 간 천연가스 수출입 양을 늘리는 데 합의했음.
- 가브리엘 보리치(Gabril Boric) 칠레 대통령과 알베르토 페르난데스(Alberto Fernández)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미주 정상회의 후 두 나라의 에너지 협력 강화를 발표했음.
-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아르헨티나는 2022년 6월부터 칠레에 천연가스 수출을 시작할 예정임.
- 아르헨티나는 2023년 9월 30일까지 매일 30만 큐빅 미터의 천연가스를 칠레에 공급함.

☐ 칠레는 아르헨티나와의 에너지 협력을 통해 칠레 가정의 연료비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음.
- 칠레 정부는 현재 수요에 비해 부족한 천연가스 공급량을 늘리기 위해 아르헨티나와 협력함.
- 클라우디오 휴이페(Claudio Huepe) 칠레 광업에너지부(Ministerio de Minería y Energía) 장관은 아르헨티나에서 수입하는 천연가스 덕분에 약 30만 가구가 지금보다 15%가량 저렴하게 천연가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음.
- 클라우디오 휴이페 장관은 글로벌 고인플레이션에 따른 연료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아르헨티나와의 에너지 협력을 추진했다고 덧붙였음.

☐ 칠레와 아르헨티나는 천연가스 외에도 다른 천연자원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할 수도 있음.
- 한편, 칠레와 아르헨티나 정부는 이번 미주 정상회의에서 리튬 개발 협력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음.
- 최근 칠레와 아르헨티나는 리튬 개발을 위한 연구 그룹(working group)을 세우기도 했음.
- 칠레와 아르헨티나는 원자재 채굴부터 가공, 수송까지 공급체인(supply chain) 여러 단계에서 상호 통합을 확대할 방침임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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