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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콜롬비아, 구스타보 페트로 후보 결선 투표 지지율 선두 달려

콜롬비아 teleSURtv, Swissinfo, U.S. News 2022/06/16

☐ 역사적 조약당의 구스타보 페트로 후보가 대선 결선 투표 지지율 조사에서 1위를 유지하고 있음.
- 콜롬비아 대선이 결선 투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, 투표 의향 설문 조사에서 역사적 조약당(Pacto Histórico)의 구스타보 페트로(Gustavo Petro) 후보가 무소속 로돌프 에르난데스(Rodolfo Hernández)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음.
- 두 후보 간의 지지율 격차는 약 10%p로 아직까지 페트로 후보가 에르난데스와 상당한 차이를 유지하고 있음.
- 페트로 후보는 게릴라 출신 좌파 성향 후보로, 만약 이번 대선 결선 투표에서 페트로 후보가 승리를 차지하면 콜롬비아 역사상 최초로 좌파 대통령이 탄생하게 됨.

☐ 콜롬비아는 현지 시각으로 2022년 6월 19일 일요일에 차기 대통령을 결정하게 될 예정임. 
- 콜롬비아는 지난 2022년 5월 29일 이반 두케(Ivan Duque) 현 대통령에 이어 콜롬비아 34대 대통령에 오를 차기 대통령 선거를 실시했음.
- 해당 투표에서 페트로 후보는 1위를, 에르난데스 후보는 2위를 기록했음. 
- 그러나 두 후보 모두 득표율 50%를 넘지 못했고, 이에 콜롬비아는 결선 투표를 치르게 되었음.

☐ 대선 결선 투표를 앞두고 각종 폭력 행위나 시위 가능성이 높아졌으며, 이에 콜롬비아 경찰은 비상 체제로 돌입했음.
- 결선 투표에 오른 페트로 후보와 에르난데스 후보 모두 우파 정권이 오랫동안 집권한 콜롬비아 정치권을 대대적으로 개혁해야 한다고 목소리 높였음.
- 이는 두 후보가 파격적인 정책을 실시할 수 있다는 의미로, 기존 정치권이 위협을 느낄 수 있음.
- 대선 결선 투표가 가까워지면서 페트로 후보는 암살 협박을 받는 등 대선을 둘러싼 폭력 행위나 시위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졌음.
- 이에, 콜롬비아 경찰 당국은 최근 대선을 대비한 특별 비상 체제를 가동한다고 밝혔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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