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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아르헨티나, 공식적으로 BRICS 정회원 가입 희망

아르헨티나 Merco Press, Buenos Aires Times, Rede Brasil Atual 2022/06/28

☐ 브릭스 정상회담에 초청국 자격으로 참가 중인 아르헨티나가 공식적으로 브릭스 가입을 희망한다고 밝혔음.
- 알베르토 에르난데스(Alberto Fernández)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최근 브릭스(BRICS) 정상회담에서 아르헨티나가 브릭스 정회원(full member) 자격 획득을 원한다고 밝혔음. 
- BRICS는 브라질, 러시아, 인도, 중국, 남아프리카공화국이 모인 대형 경제 블록으로, 현재 약 한 달간의 일정으로 정례 회담을 진행 중임.
- 에르난데스 대통령은 BRICS 회원국들이 지난 수년 동안 이룬 업적을 높게 평가하면서, 아르헨티나의 BRICS 가입이 기존 회원국들과 아르헨티나 모두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음.

☐ 에르난데스 대통령은 아르헨티나가 풍부한 에너지 자원으로 BRICS에 기여할 수 있다고 자신했음.
- BRICS 정회원 가입 의사를 밝힌 알베르토 에르난데스 대통령은 아르헨티나의 바카 무에르타(Vaca Muerta) 유전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매장량이 많은 셰일 오일 유전이라는 점을 강조했음.
- 에르난데스 대통령은 아르헨티나가 바카 무에르타 유전 개발에 외국인 자본을 유치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하면서, BRICS 회원국들의 투자로 상호 간에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음.

☐ 에르난데스 대통령은 무역외에도 금융 등의 분야에서 아르헨티나와 BRICS의 협력 강화를 원하고 있음.
- 에르난데스 대통령은 BRICS 회원국과 아르헨티나가 상호 교류와 협력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싶다고 밝혔음.
- 에르난데스 대통령은 협력 확대의 예로, 아르헨티나와 중국이 상당 기간 유지한 페소-위안화 통화 스와프를 언급했음.
- 에르난데스 대통령은 BRICS 회원국이 이용하는 국제 개발은행의 역할을 강화하면 인프라 개발은 물론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 BRICS 회원국에 많은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내다보았음.
- 또한, 비핵화와 기후 변화 대응 등 여러 국제사회의 현안에 대해서도 BRICS 회원국과 협조하기를 원한다고 덧붙였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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