반복영역 건너뛰기
지역메뉴 바로가기
주메뉴 바로가기
본문 바로가기

뉴스브리핑

브라질, 러시아로부터 비료 공급 확약

브라질 Prensa Latina, Hellenic Shipping News, Reuters 2022/06/29

☐ 브라질이 2022년 들어 비료 수입량을 늘렸으며, 브라질에 비료를 가장 많이 수출한 국가는 러시아였음. 
- 최근 마르코스 몬테스(Marcos Montes) 브라질 농축산식량자원부(Ministério da Agricultura, Pecuária e Abastecimento) 장관이 브라질의 2022년 비료 수입 현황을 발표했음. 
- 마르코스 몬테스 장관에 따르면 2022년 1~5월 사이 브라질의 비료 수입량은 1,664만 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.5% 증가했음.
- 여러 비료 생산 국가 중 브라질에 가장 많은 비료를 수출한 나라는 러시아였음. 브라질은 2022년 첫 5개월 동안 306만 톤의 비료를 러시아에서 조달했음. 

☐ 블라드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브라질에 계속해서 비료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약속했음.
- 브라질은 세계적인 농업 국가이기는 하지만 비료 자급률은 낮음. 브라질은 매년 사용하는 비료의 약 85% 정도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음.
- 따라서 브라질의 농업은 비료 수급에 크게 좌우됨. 마르코스 몬테스 장관은 2022년 비료 수입 현황을 발표하면서, 브라질의 2022년도 농사가 러시아의 지원 덕분에 구사일생했다고 말했음.
- 한편, 현재 진행 중인 브릭스(BRICS) 정상회담에서 블라드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브라질과 러시아는 우방국이며, 기존에 약속한 비료 수출량을 브라질에 계속 공급하겠다고 언급했음.

☐ 브라질과 러시아는 식량 공급망 붕괴를 막기 위해서 상호 협력하는데 뜻을 같이 했음.
- 자이르 보우소나루(Jair Bolsonaro) 브라질 대통령과 블라드미르 푸틴 대통령은 현재 많은 개발도상국이 식량 위기를 겪고 있다는 분석에 동의했음.
- 양국 정상은 글로벌 식량 공급망을 지키기 위해서 농업 대국인 브라질과 주요 비료 생산국인 러시아가 서로 협력해야 한다고도 말했음.
- 브라질과 러시아는 앞으로 농업과 식량 부문에서 두 나라의 협력을 계속 강화하기로 약속했음.




[관련 정보]

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(KIEP)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.

목록