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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브라질, 농업 부문 3,400억 헤알 지원 정책 발표

브라질 Merco Press, Folha De S,Paulo, Mongabay 2022/07/07

☐ 브라질 정부가 2022~2023년 농업 시즌을 위해 향후 12개월 동안 3,400억 헤알을 지원함.
- 브라질 농축산식량자원부(Ministério da Agricultura, Pecuária e Abastecimento)가 최근 2022~2023년도 농업 재정 계획을 발표했음.
- 마르코스 몬테스(Marcos Montes) 농업부 장관에 따르면 브라질 연방정부는 이번 농업 시즌에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총 3,408억 헤알(한화 약 81조 9,863억 원)의 재원을 투입할 계획임.
- 브라질 정부는 매년 농업 재정 계획에 따라 농가에 자금을 지원했음. 이번 시즌의 지원액은 2,510억 헤알(한화 약 60조 3,830억 원)을 편성했던 2021~2022년 시즌과 비교하여 36% 증가했음.

☐ 브라질 연방정부는 농업과 관련한 거의 전 분야에 대해서 지원 예산을 크게 확대했음.
- 마르코스 몬테스 농업부 장관은 전체 예산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2,463억 헤알(한화 약 59조 2,524억 원)을 농가 직접 자금 지원과 마케팅 등에 사용하며, 관련 부문 예산이 전년 대비 39% 증액되었다고 언급했음.
- 또한, 브라질 연방정부는 농가가 대출을 받을 때 대출 금리가 연 32%를 넘지 못하도록 제한하며, 이러한 이자 지원 프로그램을 위한 예산도 증액 편성했음.
- 여기에, 영세 농가를 돕기 위한 종합 지원 관련 예산도 전년 대비 36% 늘어났음.

☐ 브라질이 저탄소 농업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예산을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었음.
- 한편, 브라질은 2022년 시즌에 저탄소 농업 기술 개발 예산으로 50억 헤알(한화 약 1조 2,029억 원)을 편성했음. 
- 브라질 온실가스 배출 측정 시스템(SEEG, Sysytem for Estimation of Greenhouse Gases Emission)에 따르면, 농업은 브라질의 여러 산업 중 두 번째로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부문임. 
- 브라질 환경 단체는 정부가 생산량 증산에만 신경써서는 안되며, 환경을 보호하는 농업 기술 개발에 더 큰 무게 중심을 두어야 한다고 주장했음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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