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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우루과이, 중국과 FTA 협상 개시 공식 발표

우루과이 Merco Press, Swissinfo, Vietnam Plus 2022/07/18

☐ 우루과이 정부가 중국과 양자간 FTA를 맺기 위해 실무 협상을 시작한다고 발표했음.
- 최근 루이스 라카예 포우(Luis Lacalle Pou) 우루과이 대통령이 우루과이와 중국이 상호 자유무역 협정(FTA, Free Trade Agreement)을 체결하기 위한 협상에 착수했다고 밝혔음.
- 양국은 2021년 9월에 시작하여 약 9개월 동안 진행된 타당성 조사 결과 우루과이-중국 FTA가 양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결론이 도출되어 FTA 조건을 조율하는 실무진 협상을 시작했음.

☐ 루이스 라카예 포우 대통령은 중국과의 FTA 체결이 우루과이 경제에 큰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음. 
- FTA 협상 시작을 발표하는 자리에서, 루이스 라카예 포우 대통령은 우루과이-중국 FTA는 우루과이 경제의 번영과 기회, 그리고 우루과이 국민을 위한 일자리 창출을 의미한다고 말했음.
- 또한, 루이스 라카예 포우 대통령은 중국의 우호적인 제스처를 높게 사면서 앞으로 우루과이는 중국과의 관계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음. 
- 이에 더해, 루이스 라카예 포우 대통령은 우루과이-중국 FTA 협상 시작이 국제 무대에서 우루과이의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모습을 상징한다고 강조했음. 

☐ 우루과이는 베트남과의 친선 관계도 강화하려 하고 있으며, 계속해서 타국과의 양자 간 협상을 확대할 태세임.
- 우루과이는 브라질, 아르헨티나, 파라과이가 회원국인 경제 블록 메르코수르(Mercosur)에 참여 중임. 우루과이가 지속적으로 독자적인 FTA 체결 의도를 드러내자, 메르코수르 회원국은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음.
-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루과이는 독자적인 움직임을 이어갔고 중국, 베트남 등과 상호 관계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, 이와 같은 양자 간 협상을 계속 확대하기를 원한다고 밝혔음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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