반복영역 건너뛰기
지역메뉴 바로가기
주메뉴 바로가기
본문 바로가기

뉴스브리핑

콜롬비아, 암호 화폐 산업 육성 위한 관련법 초안 발표

콜롬비아 Decrypt, International Bar Association, Bitcoin Magazine 2022/07/21

☐ 콜롬비아 정부가 암호 화폐 산업과 관련한 제도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법안 초안을 공시했음. 
- 콜롬비아 정부가 암호 화폐 산업 관련법 초안을 발표했음. 해당 법은 콜롬비아 내에서 암호 화폐 사업을 영위하기 원하는 기업에 적용하는 여러 규범과 규제를 담고 있음.
- 대표적으로, 법안은 암호 화폐를 이용한 자금 세탁 방지 및 감시, 사이버 보안 가이드라인, 암호 화폐 거래 추적 방식 등을 명시하고 있음.
- 콜롬비아 금융감독국은 해당 초안을 공개하면서, 법안을 정식 발의하기 전까지 업계의 의견을 수렴하는 기간을 가진다고 덧붙였음.

☐ 콜롬비아 금융 당국은 법안 공개 전 제도권 금융 기관에서 제한적으로 암호 화폐를 거래하는 샌드박스 프로젝트를 진행했음.
- 콜롬비아 금융감독국은 이번 법안 초안을 작성하기에 앞서, 기존 금융권에서 암호 화폐를 제한적으로 거래하는 샌드박스(Sandbox) 프로젝트를 시범 운영했으며, 해당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끝마쳤다고 평가했음.
- 샌드박스 프로젝트 당시 콜롬비아 산업은행 방콜롬비아(Bancolombia)도 참여하여 자사 고객 중 일부에게 방콜롬비아 계좌를 통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을 거래할 수 있도록 했음.
- 여기에, 세계 최대 암호화폐거래소 바이낸스(Binance)도 콜롬비아 시중 은행 업계 3위인 다비비엔다(Davivienda)의 고객 5,00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자산을 거래할 수 있게 하는 시범 프로젝트를 진행했음.

☐ 구스타보 페트로 콜롬비아 대통령 당선인이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 화폐에 우호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음.
- 차기 대통령이 될 구스타보 페트로(Gustavo Petro) 당선인은 지난 2017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, ‘비트코인은 화폐 발행권 논란이 없으며 믿을 수 있는 화폐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’고 말했음.
- 또한 대선 후보로 나서기 시작한 지난 2021년에는 콜롬비아가 이제는 코카인 생산국에서 비트코인 생산국으로 변모해야 한다고 언급하기도 했음.

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(KIEP)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.

목록