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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볼리비아, 코로나19 5차 확산세 이후 최대 감염자 기록

볼리비아 Swissinfo, France 24, El Deber 2022/07/26

☐ 볼리비아 보건 당국이 코로나19 팬데믹 5차 확산세가 시작되고 가장 많은 주간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음.
- 볼리비아 현지 시각으로 2022년 7월 25일 월요일, 볼리비아 보건체육부(Ministerio de Salud y Deportes)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현황을 발표했음.
- 볼리비아 보건체육부에 따르면 2022년 7월 셋째 주인 18~24일 사이 일주일 동안, 총 3만 3,001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음.
- 이는 2022년 7월 둘째 주보다 9,075명 더 늘어난 것으로, 최근 새로이 확산세가 거세진 이후 가장 많은 수치임.
- 볼리비아 보건체육부에 따르면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, 지금까지 볼리비아에서 100만 3,40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여 총 누적 확진자 100만 명을 넘어섰음. 또한, 누적 사망자는 2만 2,021명에 달했음. 

☐ 볼리비아 보건체육부는 볼리비아의 신규 확진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음.
- 볼리비아 보건체육부는 2022년 6월 말경부터 시작한 제5차 확산세가 매서우며, 가장 많은 누적 확진자가 발생한 4차 확산세에 이어 두 번째로 감염자가 가장 많이 나타나고 있다고 언급했음.
- 또한, 2022년 7월 셋째 주 신규 확진자는 전 주 대비 38% 늘어났으며, 최근 확진자 증가 속도가 심상치 않다고 평가했음.
- 볼리비아 보건체육부는 특히 볼리비아 최대 도시 코차밤바(Cochabamba), 수도 산타크루스(Santa Cruz) 등에서 확진자가 많이 나타나고 있다고 덧붙였음.

☐ 사망자 중 일부는 마지막으로 백신을 접종하고 6개월 이상 지난 경우가 많았음.
- 한편, 볼리비아 보건체육부는 사망자 가운데 코로바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례도 있다고 밝혔음.
- 볼리비아 보건체육부는 백진 접종 사망자 가운데 95%가 2021년이 마지막 백신 접종 시기로, 백신 접종 후 6개월 이상 지났다고 덧붙였음.
- 또한, 볼리비아 보건체육부는 오미크론의 하위 변이인 Ba4와 Ba5가 발견되기 시작했다는 사실도 알렸음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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