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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에콰도르, 코로나19 재확산에 재택근무 체제로 회귀

에콰도르 Swissinfo, DW, Primicias 2022/07/28

☐ 에콰도르 비상대책위원회가 다시 시작된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공공기관 근로자에게 재택근무를 지시했음. 
- 에콰도르 현지 시각으로 2022년 7월 27일, 비상대책위원회(COE, Comité de Operaciones de Emergencia)가 공공기관 근로자를 중심으로 재택근무 체계를 다시 가동한다고 발표했음.
- 에콰도르 비상대책위원회는 최근 다시 급증하고 있는 코로나19 확진자 추세에 대처하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음.
- 에콰도르 비상대책위원회는 재택근무 체제를 2022년 7월 28일부터 즉시 가동한다고 덧붙였음.

☐ 비상대책위원회는 재택근무 기간에도 공공 서비스 제공에 이상이 없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음.
- 에콰도르 비상대책위원회는 공공기관 근로자 재택근무를 발표하면서, 각 부처 별로 재택근무 수준을 달리할 계획이라고 언급했음.
- 이를 통해 대면 서비스가 반드시 필요한 부문은 가용 인력 감소를 최소화하여 최대한 공공 서비스 제공에 차질이 없도록 한다는 것이 에콰도르 비상대책위원회의 방침임.
- 다만, 이번 조치가 코로나19 재확산에 의한 것인 만큼, 감염병 확산 방지를 의사 결정의 최우선 사항으로 두었음. 

☐ 에너지, 통신, 전력과 같은 전략 산업에 해당하는 부문은 재량껏 재택근무를 실시할 수 있음.
- 한편, 에콰도르 비상대책위원회는 원유를 채굴하는 에너지 기업, 통신 기업, 그리고 전력 기업은 이번 재택근무 조치에 반드시 응해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음.
- 이들은 소위 전략 산업으로 분류되는 분야에서 사업을 영위 중인 공기업으로, 에콰도르 비상대책위원회는 정책 결정 시 경제적인 측면도 간과할 수 없었음. 
- 그러나 에콰도르 비상대책위원회는 재택근무 의무 준수에 해당하지 않는 기업도 감염병 확산 예방에 최대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음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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