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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콜롬비아, 베네수엘라 국경 재개방 논의

콜롬비아 Noticia al Dia, Peoples Dispatch, Reuters 2022/08/01

☐ 콜롬비아 북부 노르테 데 산탄데르(Norte de Santander)주에서 주요 고위 공직자가 모여 베네수엘라 국경 개방을 논의했음.
- 콜롬비아 현지 시각으로 2022년 7월 28일 금요일, 콜롬비아 북부 노르테 데 산탄데르주에서 콜롬비아 각 주 주지사와 구스타보 페트로(Guatavo Petro) 대통령 당선인이 모여 베네수엘라 국경 개방에 대해 대화를 나누었음.
- 이 자리에서, 구스타보 페트로 대통령 당선인은 베네수엘라 국경 개방과 관련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했음. 
- 콜롬비아는 2015년 8월 19일에 베네수엘라 국경을 폐쇄한 후 지금까지 약 7년 동안 국경을 계속 걸어 잠갔음. 
- 그러나 새로 당선된 구스타보 페트로 예비 대통령은 취임 후 베네수엘라 국경을 개방하겠다고 여러 차례 언급했음.

☐ 콜롬비아 외교부 장관 지명인이 베네수엘라를 방문해 베네수엘라 외교부 장관과 회동했음.
- 노르테 데 산탄데르에서 베네수엘라 국경 개방을 논의한 날, 알바로 레이바(Álvaro Leyva) 콜롬비아 외교부(Ministerio de Relaciones Exteriores) 장관 지명인이 베네수엘라를 방문했음.
- 알바로 레이바 장관 지명인은 구스타보 페트로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 후 외교부 장관에 내정한 인물로, 2022년 8월 정식 취임식이 끝난 후 업무를 시작할 예정임.
- 알바로 레이바 장관 지명인은 베네수엘라를 방문한 자리에서 카를로스 파리아(Carlos Faria) 베네수엘라 외교부 장관을 만나 두 나라 사이의 관계 개선에 대해 논의했음.

☐ 구스타보 페트로 당선인의 취임이 가까울수록 콜롬비아와 베네수엘라의 외교 관계 회복이 구체화되고 있음.
- 콜롬비아는 대표적인 친미 성향의 국가로, 미국과 베네수엘라가 외교적으로 갈등을 겪자 콜롬비아도 베네수엘라와의 수교를 단절했음.
- 그러나 좌파 성향의 구스타보 페트로 당선인이 대선에서 승리한 후 두 나라 사이의 얼었던 관계가 급속히 해빙되고 있으며, 정권 교체일이 다가오면서 콜롬비아와 베네수엘라의 친선 다지기 활동이 계속 늘어나는 모습임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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