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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칠레 정부, 구리 광산 인근 대형 싱크홀 조사

칠레 Reuters, Esquire Middle East, USA Today 2022/08/04

☐ 칠레 북부 지역에 소재한 구리 광산 인근에서 지름 25m가 넘는 대형 싱크홀이 발생했음.
- 최근 칠레 수도 산티아고(Santiago)에서 북쪽으로 665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구리 광산 인근에서 대형 싱크홀이 생겨났음.
- 해당 지역 언론이 공중 사진으로 촬영한 사진으로 추정한 결과, 싱크홀의 직경은 약 25m에 이름.
- 해당 광산은 캐나다 국적의 룬딘마이닝(Lundin Mining)사가 운영하고 있는 구리 광산임.

☐ 싱크홀이 발생한 곳은 주거 지역에서 상당히 떨어진 곳으로, 인적·물적 피해는 없었음.
- 칠레 당국이 파악한 바에 따르면 싱크홀의 깊이는 약 200m로, 상당한 깊이의 지반이 내려앉았음.
- 다만, 싱크홀이 생겨난 곳에서 가장 가까운 민간 가옥은 약 600m 떨어져 있어 싱크홀 발생으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음. 또한, 싱크홀로 인한 재산적 피해도 없었음.
- 칠레 당국은 싱크홀로 큰 피해가 발생하지는 않았으나, 싱크홀에 다량의 물이 가득차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음.

☐ 칠레 정부가 싱크홀이 발생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한 조사에 착수했음.
- 싱크홀이 발생한 직후 칠레 지질광업국(Servicio Nacional de Geología y Minería)은 싱크홀 발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를 싱크홀 발생 지역에 파견했다고 언급했음.
- 해당 싱크홀은 처음 생겨난 직후 계속해서 크기가 커지고 있어 원인 파악이 시급한 상황임.
- 칠레 정부는 싱크홀 크기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점에 우려를 표하며, 가능한 신속하게 원인을 파악할 계획이라고 밝혔음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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