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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아르헨티나 노동계, 최저임금 사망 선고 시위 벌여

아르헨티나 ABC News, Reuters 2022/08/23

☐ 아르헨티나 노동자들이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최저임금 장례식 퍼포먼스 시위를 열었음.
- 최근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(Buenos Aires)에서 노동자들이 최저임금에 사망 선고를 내리는 상징적인 퍼포먼스를 진행했음.
- 시위대는 수년 동안 악화 일로를 걸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이제는 최저임금 제도가 더 이상 아무런 의미를 가지지 못하게 되었다면서, 이번 시위를 개최한 배경을 설명했음.
- 시위대는 현재 아르헨티나 임금 노동자의 생활 상황이 ‘절망적인 수준’이라고 호소했음.

☐ 애널리스트 등 경제 전문가들이 아르헨티나의 2022년 연간 인플레이션을 90% 이상으로 전망했음.
- 최저임금 사망 선고 시위가 열리기 조금 앞서, 글로벌 언론 로이터(Reuters)는 아르헨티나 경제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2022년 연간 인플레이션 전망을 보도했음. 
-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, 2022년 8월 기준으로 경제 전문가들은 2022년 아르헨티나의 연간 인플레이션을 90.2%로 내다보았음. 
- 이는 전월인 2022년 7월에 조사 결과였던 74%보다 16.2%p 높아진 것으로, 아르헨티나의 물가 전망이 더욱 어두워졌음.

☐ 아르헨티나 경제부 장관이 아르헨티나의 외환보유고를 강화할 계획을 발표했지만 실현 가능성은 낮아보임.
- 아르헨티나가 오랜 기간 높은 인플레이션에 시달리는 이유는 법정 통화인 아르헨티나 페소(peso)의 가치가 계속 하락하고 있기 때문인데, 여기에는 아르헨티나의 부실한 외환 보유고가 큰 원인으로 자리잡고 있음.
- 아르헨티나는 여러 차례 외환 위기를 겪으면서 디폴트를 선언했고, 이는 아르헨티나 경제와 페소에 대한 신뢰 하락으로 이어졌음. 
- 최근 세르히오 마사(Sergio Massa) 아르헨티나 경제부(Ministerio de Economía) 장관은 장기적인 인플레이션 문제 해결을 위한 외환 보유고 강화 계획을 발표했음. 그러나 실현 가능성에는 여러 경제 전문가가 의문을 표하고 있음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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