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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네수엘라-콜롬비아, 국경 완전 개방 위해 밀착 협력 중
중남미 일반 Reuters, teleSURtv, Noticia al Dia 2022/08/23
☐ 콜롬비아 정부가 베네수엘라-콜롬비아 국경 완전 개방이 머지 않아 가능할 것이라고 언급했음.
- 최근 게르만 우마나(German Umana) 콜롬비아 산업무역관광부(Ministerio de Comercio, Industria y Turismo) 장관이 베네수엘라와의 국경 완전 개방이 가까운 시일 내 실시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음.
- 게르만 우마나 장관은 국경 개방을 위해 콜롬비아와 베네수엘라 정부가 긴밀하게 협력 중이라고도 덧붙였음.
- 게르만 우마나 장관은 양국의 국경 개방 협상에 콜롬비아와 베네수엘라 상공회의소 관계자도 참여 중이라고 말해, 콜롬비아와 베네수엘라가 경제적 교류를 확대할 예정임을 시사했음.
☐ 베네수엘라 국회가 콜롬비아에 파견할 대사 임명안을 승인했음.
- 한편 베네수엘라 국회는 주콜롬비아 대사로 펠릭스 플라젠시아(Felix Plasencia) 전 베네수엘라 외교부(Ministerio de Relaciones Exteriores) 장관을 파견하는 건에 대해 만장일치로 찬성했음.
- 펠릭스 플라젠시아 대사 임명을 승인한 국회는 전직 외교부 장관을 지낸 풍부한 커리어가 베네수엘라와 콜롬비아 양국의 관계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성명을 내놓았음.
- 베네수엘라 정부 역시 국회의 결정을 환영하면서, 베네수엘라와 콜롬비아는 자매 국가라고 언급했음.
☐ 주베네수엘라 콜롬비아 대사가 양국 국경 출입국 시 지문 인식 장치를 이용하는 방안을 제시했음.
- 아만도 베네데티(Armando Benedetti) 주베네수엘라 콜롬비아 대사가 최근 두 나라 국민이 국경을 출입할 때 지문 스캐너를 통해 신분 확인을 하자고 베네수엘라 측에 제안했음.
- 아만도 베네데티 대사는 디지털 기술로 여러 업무를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다고 하면서, 이전처럼 번거롭게 실물 서류를 확인하는 것 보다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지문 인식 방식이 양국 교류 확대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음.
- 이러한 콜롬비아 측의 제안에 대해 베네수엘라 정부 역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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