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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콰도르, 경찰 향한 마약 카르텔의 테러 또다시 발생
에콰도르 DW, teleSURtv, The Sun Daily 2022/11/09
☐ 에콰도르 과야스 지역에서 마약 카르텔의 보복성 경찰 테러가 다시 한번 발생했음.
- 에콰도르 현지 시각으로 2022년 11월 7일, 에콰도르 경찰 당국이 마약 카르텔의 공격을 받았다고 발표했음.
- 파우스토 살리나스(Fausto Salinas) 에콰도르 경찰청장은 에콰도르 서부 해안 지역 과야스(Guayas)에서 마약 카르텔이 현지 경찰을 습격했으며, 그로 인해 3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음.
- 파우스토 살리나스 청장은 과야스 지역 경찰이 합법적으로 총기를 사용하여 마약 카르텔의 공격에 강력히 대응했다고 덧붙였음.
☐ 과야스 지역에서 경찰의 마약 압수에 반발한 마약 카르텔의 공격이 끊이지 않고 있음.
- 과야스에서는 불과 일주일 전 마약 카르텔에 의한 테러로 인해 6명의 경찰이 사망하고 29명이 다치는 큰 사건이 일어났음.
- 마약 카르텔은 에콰도르 경찰 당국이 2022년 들어서만 170톤의 코카인을 압수하는 등 마약 단속을 강화하면서 큰 손실을 입었고, 이에 대한 보복성 테러로 경찰을 표적 공격하고 있음.
- 에콰도르 경찰 당국과 정부는 최근 일어난 일련의 경찰 테러가 명백히 국가 공권력을 향한 도전이며, 정부와 경찰은 전시 대응에 준하여 마약 카르텔을 응징하겠다고 강조했음.
☐ 수도 키토의 한 교도소에서는 재소자 사이의 싸움이 일어나면서 5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있었음.
- 과야스에서 마약 카르텔이 경찰을 공격한 것과 비슷한 시기, 수도 키토(Quito)의 교도소에서는 재소자 사이의 다툼으로 5명이 사망했음.
- 이번 사건도 이전 여러 차례 일어난 교도소 폭동과 동일하게 마약 카르텔 조직원이 일으킨 싸움이었음.
- 에콰도르는 정부가 마약 카르텔 단속을 강화하면서 수감되는 재소자가 크게 늘었고 이는 교도소 폭동으로 이어지고 있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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