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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브라질, 전자 투표 시스템에서 이상 발견되지 않아

브라질 Merco Press, Brazilian Report, Reuters 2022/11/10

☐ 브라질 연방감사원이 대선에 사용된 전자 투표 기기를 조사했지만 별다른 이상을 발견하지 못했음.
- 브라질 연방감사원(Tribunal de Contas da União)이 지난 2022년 10월 30일 대선 투표가 끝난 후 선거에 쓰인 전자 투표 기기를 검사했음.
- 연방감사원은 수일 동안 전자 투표 기기를 면밀히 조사한 결과 큰 이상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발표했음. 
- 연방감사원은 전자 투표 기기의 적합성을 평가하기 위해 투표에 실제 사용된 용지 샘플을 전문가에게 의뢰하여 정밀 검사했음.
- 연방감사원은 대선이 치러지기 이전에도 전자 투표 기기가 투표 결과에 영향을 줄 가능성은 낮다고 언급한 바 있음.

☐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 지지자 중 일부가 경찰을 향해 총격을 가하는 사건이 일어났음.
- 한편, 자이르 보우소나루(Jair Bolsonaro) 대통령 지지자 중 일부는 룰라 다 시우바(Luiz Inácio Lula da Silva) 후보의 승리로 끝난 이번 대선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시위를 일으켰음.
- 또한 시위를 일으킨 자이르 보우소나루 지지자 가운데는 도로를 불법 점거하는 경우도 있음.
- 이를 해결하기 위해 브라질 경찰 당국이 시위 대처반을 파견했지만, 과격해진 시위대가 경찰을 향해 총을 발사하는 사고까지 발생했음.

☐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이 지지자를 향해 도로 점거 시위를 중단해 줄 것을 요청했음.
- 자이르 보우소나루 지지자들의 시위가 이어지면서 인근 주민이 큰 불편을 겪고 있으며, 시위가 폭력적으로 변질되는 조짐이 보이자 사상자가 나올 수 있다는 우려까지 제기되고 있음.
- 상황이 계속 심각해지자,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자신의 지지자를 향해 더 이상 물리적 충돌이나 폭력 사태가 발생할 수 있는 시위를 계속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음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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