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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네수엘라, 아마존 보호 위한 협력 기구 재건 제안
베네수엘라 Xinhua.net, Al Monitor, Anadolu Agency 2022/11/10
☐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아마존 열대림을 보호하기 위한 국제 기구 창설을 제안했음.
- 최근 이집트에서 ‘기후와 생활의 균형 축으로서의 아마존(Amazon as a pillar of climate and life balance)’이라는 주제로 각국 고위급 인사가 모인 환경 포럼이 개최되었음.
- 해당 포럼에 참석한 니콜라스 마두로(Nicholas Maduro) 베네수엘라 대통령은 아마존 열대림 보호 필요성을 말하며,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‘아마존 협력조약 기구(ACTO, Amazon Cooperation Treaty Organization)’의 활동을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언급했음.
☐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은 최근 중남미에서 일어난 핑크타이드가 ACTO 회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음.
- ACTO 활동 재개를 주창한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은 아마존 열대림 보호가 중남미 국가들의 의무라고 강조했음.
- 그러면서, 최근 브라질과 콜롬비아에서 좌파 성향의 대통령이 집권하게 된 것은 앞으로 중남미 국가들이 서로 협력하는 데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내다보았음.
-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은 베네수엘라가 아마존 열대림 보호에 적극적으로 나설 의지가 있다고 덧붙였음.
☐ 베네수엘라와 콜롬비아 정부가 아마존 열대림 보호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음.
-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의 말처럼, 베네수엘라와 콜롬비아는 앞으로 아마존 열대림을 보호할 것임을 함께 선언했음.
- 이는 최근 구스타보 페트로(Gustavo Petro) 콜롬비아 대통령이 베네수엘라를 찾은 이후에 나온 발표로, 두 정상 사이의 사전 합의가 있었음을 시사함.
-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의 발언에 동의한 구스타보 페트로 대통령은 향후 20년 동안 아마존 열대림 보호에 콜롬비아가 2억 달러(한화 약 2,737억 원)를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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