반복영역 건너뛰기
지역메뉴 바로가기
주메뉴 바로가기
본문 바로가기

뉴스브리핑

브라질,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 대선 결과 이의 제기

브라질 Proceso, Reuters, Aljazeera 2022/11/24

☐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이 이번 대선에 사용한 전자투표기에서 결함이 있었다고 주장했음.
- 자이르 보우소나루(Jair Bolsonaro) 브라질 대통령이 지난 2022년 10월 30일 치러진 대선 결선 투표에서 사용한 전자투표기 중 일부에서 투표용지를 인식하지 못하는 오류가 있었다고 말했음.
-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 측은 주로 구형 전자투표기에서 소프트웨어 결함이 발견되었다는 입장임.
-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이와 같이 주장하면서, 브라질 선거 관리 당국에 이의 신청을 제기했음.

☐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의 이번 의의 제기가 대선 결과 불복의 시작일 수도 있음.
-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대선 캠페인을 시작하지도 않은 2022년 초부터 전자투표기는 조작과 부정선거의 위험이 크니 수기 투표 방식으로 대선을 치러야 한다고 계속 주장했음.
- 또한, 결선까지 진행된 대선에서 룰라 다 시우바(Luiz Inácio Lula da Silva) 후보에게 패배하고 나서 지금까지 공식적으로 패배를 인정하지 않았음.
-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이 대선 패배 발표를 계속 미루자, 일각에서는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이 선거 결과를 무효화하거나 집권 기간을 연장하기 위해 대선 결과 불복 절차에 들어갈 수도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기도 했음.

☐ 과격 성향을 띈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여전히 대선 무효 시위를 벌이고 있음.
- 극우 정치 성향의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만큼, 그의 열성 지지자도 극단적인 모습을 자주 보이고 있음.
- 대선 결과 발표 후,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 지지자들은 도로를 봉쇄하고 선거가 무효라고 주장하는 시위를 일으켰음.
- 또한, 일부 지지층에서는 군인 출신인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이 선거 무효화를 위해 군대를 동원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펼치고 있음. 

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(KIEP)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.

목록