반복영역 건너뛰기
지역메뉴 바로가기
주메뉴 바로가기
본문 바로가기

뉴스브리핑

2023년 파라과이 경제성장 위험요인은 기후변화

파라과이 La Nacion, Trading Economics 2023/01/05

☐ 파라과이 중앙은행(BCP, El Banco Central del Paraguay)은 2023년 국내총생산(GDP) 성장률을 4.5%로 예상했음.
- 이는 주로 2023년 상반기에 농업 분야가 회복할 것이란 전망에 기반하고 있는데, 2022년 농업은 전쟁과 가뭄 등으로 부진한 성적을 올린 바 있음.
- 동시에 파라과이 중앙은행은 라니냐(La Niña, 동태평양 적도 지역에서 저수온 현상이 5개월 이상 일어나는 이상 현상) 출현 가능성 등 기후변화가 경제성장 전망치 달성에 지속적 위협이 된다고 평가했음.

☐ 파라과이 중앙은행은 내수 수준에서 경제성장 위험은 농업 분야에 영향을 많이 주는 기후변화라고 판단하고 있음.
- 최근 수 개월간 기상여건이 상당히 개선됐기 때문에 현재 2023년 농업 분야 성장 전망은 상당히 양호함.
- 파라과이 중앙은행은 2023년 1월 강우량 예측 결과가 농작물 수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, 이는 전체적인 농업 분야 수확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기대했음.
- 다만 대두 수확도 개선이 기대되지만, 연간 1,000만 톤 달성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됐음.

☐ 2023년 파라과이 경제에서 농업 외에 제조와 전기, 수도, 전체 서비스 분야 등은 완만한 성장이 예상되고 있음.
- 파라과이 중앙은행은 개선된 경제 전망 시나리오를 통해 인플레이션 둔화가 가능할 수 있고, 이러한 흐름은 향후 수개월간 두드러질 수도 있다고 예상했음.
- 하지만 2023년 1월에는 전기 가격 할인이 끝나면서 기본 인플레이션이 0.3%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됨.
- 지난 2022년 파라과이 경제는 러시아-우크라이나 전쟁과 2021~2022년 이어진 가뭄 등으로 성장률이 0.2%에 그쳤고, 수출과 내수 모두 원재료 부족 영향을 받았음.

[관련 정보]

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(KIEP)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.

목록