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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에콰도르 대통령, 다보스 포럼에서 외국인 투자 및 협력 요청 예정

에콰도르 Swissinfo, El Comercio, Merco Press, Voice of America 2023/01/16

☐ 기예르모 라소 에콰도르 대통령이 스위스에서 열리는 다보스 포럼에 참석하여 에콰도르를 홍보할 계획임.
- 스위스 현지 시각으로 2023년 1월 16일, 전 세계 경제 인사가 모두 모이는 다보스 포럼(Davos Forum)이 4박 5일의 일정으로 열림. 이번 다보스 포럼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됨.
- 에콰도르 대통령실은 기예르모 라소(Guillermo Lasso) 대통령이 다보스 포럼에 참석한다고 밝혔음.
- 다보스 포럼 참석 사실을 알린 라소 대통령은 에콰도르 경제 회복을 위해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리는 이번 다보스 포럼에서 세계 각국 정상과 기업인에게 에콰도르 투자를 적극적으로 요청할 것이라고 발언함.

☐ 라소 대통령은 다보스 포럼이 열리기 전 스페인을 먼저 찾아 경제 협력을 논의했음.
- 라소 대통령은 다보스 포럼 일정이 시작되기 전 미리 출국하여 스페인을 찾았음.
- 스페인은 에콰도르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국가들 중 하나로, 라소 대통령은 이번 스페인 순방에서도 경제 협력과 투자 확대 방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음.
- 한편, 라소 대통령은 스페인 방문과 다보스 포럼 참석 일정을 소화한 후에는 바티칸(Vatican)를 찾아 프란시스 교황(Pope Francis)까지 만나 인권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대화를 나눌 예정임.

☐ 외국인 투자 유치에 힘을 기울이고 있는 라소 대통령은 미국과도 협력 관계를 강화하려 하고 있음.
- 한편, 라소 대통령은 얼마 전 미국을 방문하여 조 바이든(Joe Biden) 미국 대통령과 회동을 갖고 에콰도르가 미국과의 친선 강화를 원한다는 의사를 밝힘.
- 에콰도르는 경제적으로 중국과의 관계를 확대하고 있는데, 미국 입장에서도 중남미 지역에서 자국의 영향력을 잃지 않기 위해서 중남미 국가와 관계를 다질 필요가 있으며, 에콰도르는 이러한 국제 외교 상황을 이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기도 했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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