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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칠레 정부, 산불 대응 비상사태 체제 유지

칠레 teleSURtv, Reuters, Prensa Latina 2023/02/22

☐ 칠레 정부가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대규모 산불에 대응하기 위한 국가 비상사태를 연장했음.
- 칠레 내무부(Ministerio del Interior y Seguridad Pública)가 산불 비상대응 체제를 유지한다고 밝혔음.
- 칠레 현지 시각으로 2023년 2월 20일 월요일, 마누엘 몬살베(Manuel Monsalve) 내무부 차관은 이같이 발표하면서 대규모 산불 사태가 아직 안심할 때가 아니라고 덧붙였음.
- 칠레 내무부에 따르면 이번 산불로 인한 피해 면적은 44만 980헥타르이며, 지금까지 25명이 사망하고 1,987채 가옥이 파괴되었음. 또한, 화상과 호흡기 질환 등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부상자도 3,000여 명에 달함.

☐ 칠레 정부는 쉽게 꺼지지 않는 산불이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을 낳고 있다고 밝힘.
- 칠레 소방당국의 노력과 국제적인 원조로 잠시 소강상태로 접어드는 듯했던 산불은 그러나 중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다시 확대 조짐을 보이고 있음.
- 칠레 내무부는 중남부 지역까지 번져간 산불로 인해 최근 3명 이상의 심각한 부상자가 추가로 발생했으며, 산불 인근 지역의 빌딩과 학교, 교회 등이 파괴되고 있다고 덧붙였음.
- 내무부는 2023년 2월 18일 기준으로 256곳에서 화재가 일어난 상황이며 151곳이 진화 중이라고 하면서, 산불이 인구 밀집 지역으로 향할 수 있어 매우 우려스럽다고 밝혔음.

☐ 칠레 정부는 이번 산불이 고의적인 방화로 인해 발생했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음.
- 한편, 칠레 정부는 이번 산불의 시작점과 발생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관련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언급했음.
- 칠레 정부는 산불이 자연 발화가 아닌 고의적인 방화로 시작되었을 가능성도 있다며 원인 조사에 경찰과 검찰도 함께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음.
- 칠레 정부는 산불의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여 만약 고의적인 방화일 경우 강력히 처벌하겠다는 입장임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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