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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네수엘라, 트리니다드 토바고와 천연가스 프로젝트 협상 시작
베네수엘라 Reuters, Newsday 2023/02/28
☐ 스튜어트 영(Stuart Young) 트리디나드 토바고 에너지부 장관은 베네수엘라와 천연가스 프로젝트 공식 협상을 2023년 3월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음.
- 이번 협상은 전체 수출액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지만 최근 감소세에 있는 베네수엘라의 천연가스 생산량 회복을 지원할 수 있음.
- 합작법인은 천연가스를 트라니다드 토바고의 액화천연가스 및 석유화학 산업에 공급할 수 있음.
☐ 지난 2023년 1월 미국이 트리니다드 토바고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베네수엘라의 가스전 드래곤(Dragon) 필드의 개발 재개를 허락하면서, 트리니다드 토바고의 영 장관은 협상을 시작하기 위해 베네수엘라 카라카스를 두 차례 방문했음.
- 베네수엘라와 트리니다드 토바고가 논의하는 해당 프로젝트는 현재 10년 이상 지연된 상태임.
- 영 장관은 기술팀 지원을 받고 있으며, 최근 베네수엘라를 방문해 델시 로드리게스(Delcy Rodriguez) 부통령과 타렉 엘 아이사미(Tareck El Aissami) 석유장관를 만났음.
- 트리니다드 토바고는 베네수엘라 국영석유기업 PDVSA와 영국 에너지 기업 셸 등의 참여가 예상되는 이번 협력이 빠르게 진행되기를 바라고 있음.
☐ 영 장관은 베네수엘라와 서명할 문서에는 양측 정보보호를 위한 보안협약이 포함돼 있다고 밝혔음.
- 영 장관은 지난 2018년 협약 체결 후 양국 사이 논의 진전으로 다음 단계 진행이 빨라지고, 비교적 단기간에 첫번째 가스 수출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힘.
- 영 장관은 2023년 3월 미국 휴스턴에서 관계자를 만나 천연가스 프로젝트 라이선스 등 관련 사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음.
- 베네수엘라는 지난 2019년부터 미국으로부터 석유 산업 관련 제재를 받고 있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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