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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후안 과이도, "베네수엘라 선관위, 젊은 층 유권자 명부 확대 해야"

베네수엘라 El Nacional, Orinoco Tribune, Venezuelanalysis 2023/03/21

☐ 후안 과이도(Juan Guaidó) 전(前)베네수엘라 임시 대통령은 젊은 유권자들이 야권 대통령 선거 예비경선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선거관리위원회(CNE, Consejo Nacional Electoral)가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주장했음.
- 베네수엘라 야권연합이 오는 2023년 10월에 있을 대통령 선거 예비경선을 진행할 예정임.
- 과이도 전 임시 대통령은 SNS(인스타그램)를 통해 미란다(Miranda)주의 산타테레사델투이(Santa Teresa del Tuy)에 거주하는 젊은 유권자들이 선거인 명부에 등록하려면 로스테케스(Los Teques)까지 가야 한다고 지적했음.
- 로스테케스는 미란다주에서 유일하게 선거인 명부 등록이 가능한 지역임.

☐ 과이도 전 임시 대통령은 선거인 명부 등록을 위한 이동 시간이 지나치게 오래 걸린다고 지적했음. 
- 과이도 전 임시대통령은“버스 이동에 거의 두 시간이 걸렸다”며 “일부는 산타테레사(Santa Teresa)까지 한 시간 반을 더 가야 했고, 이 때문에 선거인 명부 등록에 여섯 시간 이상이 걸리기도 한다”고 비판했음.
- 또한 200만 명 이상의 유권자가 선거인 명부에 등록될 수 있다며, “이들은 변화를 만들 수 있다”고 덧붙였음.
- 과이도 전 대통령은 “각 주 별로 선거인 명부 등록을 확대하고, 이들 젊은 세대 목소리가 배제되는 것을 피해야 한다”고 주장했음.
- 앞서 베네수엘라 야권 정치연합인 ‘단일화 플랫폼(Unitary Platform)’의 국가기본위원회(CNP, Comisión Nacional de Primaria) 소속 마리아 카롤리나 우즈카테기(María Carolina Uzcátegui)는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선관위가 선거인 명부 업데이트를 위해 1,500개 이상의 장소가 필요하다는 요청을 받았다고 밝혔음.

☐ 베네수엘라 야권연합은 2023년 10월 22일 대선 예비경선을 진행할 예정임.
- 2023년 3월 8일 베네수엘라 선관위는 야권 단일화 플랫폼의 국가기본위원회와 협력하여 공동기술위원회를 출범시켰음.
- 공동기술위원회는 10월 22일 치러지는 대선 예비경선을 위한 기술적 지원 가능성을 검토할 예정임.
- 야권 단일화 플랫폼은 정당과 예비군, 노동조합, 시민사회 등으로 구성됨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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