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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아르헨티나 대선 후보 지지도 조사, 밀레이 후보 1위 유지

아르헨티나 Reuters, Merco Press, Buenos Aires Times 2023/09/12

☐ 하비에르 밀레이(Javier Milei) 자유당(Partido Libertario) 대선 후보, 여론 조사 지지율 1위
- 최근 여론 조사 기관 아날로히아스(Analogias)가 조사한 대선 후보 여론 조사 설문에 따르면 하비에르 밀레이(Javier Milei) 자유당(Partido Libertario) 후보가 31.1%의 지지율로 1위를 차지함 
- 2위는 28.1%의 지지율을 얻은 세르히오 마사(Sergio Massa) 현(現) 아르헨티나 경제부(Ministerio de Economía) 장관임
- 또한, 또다른 여론 조사 기관 오피나이아(Opinaia)의 대선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에서도 밀레이 후보 35%, 마사 후보 25%로 밀레이 후보가 1위를 차지함

☐ 아르헨티나 대선, 결선 투표 가능성 대두
- 아르헨티나는 2023년 10월 22일 대선 1차 투표를 실시함. 해당 투표에서 1위 후보가 전체 유효표 가운데 45% 이상을 얻거나, 40% 이상의 득표율과 함께 2위 후보와 10%p 이상 차이를 벌리면 당선이 확정됨
- 그러나 지난 예비(primary) 선거는 물론, 이후 실시된 여론 조사에서 밀레이 후보는 두 조건 모두 충족하지 못하고 있음
- 따라서, 아르헨티나 차기 대통령은 결선 투표를 통해 가려질 것으로 전망됨 

☐ 밀레이 후보, 러닝메이트로 빅토리아 비야루엘(Victoria Villarruel) 의원 지명
- 한편, 밀레이 후보는 본격적인 대선 준비에 나서기 위해 빅토리아 비야루엘 하원의원을 러닝메이트로 결정했다고 발표함
- 2023년으로 만 48세인 비야루엘 의원은 부에노스아이레스 대학(UBA, University of Buenos Aires)을 졸업한 변호사 출신으로, 군부에 의해 희생된 희생자를 변호하면서 정계에 진출했음
- 강경하고 급진적인 밀레이 후보와 달리, 온유한 이미지의 비야루엘 의원이 밀레이 후보의 단점을 보완할 수도 있을 것이라는 의견도 제기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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