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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아르헨티나 대선, 결선 투표로...세르히오 마사 장관 1위

아르헨티나 Reuters, The Guardian, Vatican News, Anadolu Agency 2023/10/24

☐ 아르헨티나가 대선, 세르히오 마사 장관이 득표율 1위 기록
- 아르헨티나 현지 시각으로 2023년 10월 22일, 차기 대통령을 뽑기 위한 대선 1차 투표가 있었음
- 투표가 완료된 후 아르헨티나 선거 관리 당국은 즉시 개표를 시작했으며, 개표가 99% 이상 진행된 10월 23일 현재 여당 대선 후보인 세르히오 마사(Sergio Massa) 경제부(Ministerio de Economía) 장관이 득표율 36.6%로 가장 많은 표를 얻었음  
- 2위는 극우 성향의 하비에르 밀레이(Javier Milei) 후보로 29.9%의 득표율을 기록했으며, 역시 우파 성향의 파트리샤 불리치(Patricia Bullrich) 전(前) 안보부(Ministerio de Seguridad) 장관이 23.8%의 득표율로 3위에 올랐음

☐ 아르헨티나 대선, 결선 투표까지 진행될 예정
- 아르헨티나는 대선 1차 투표에서 1위 후보가 45%의 득표율을 얻거나, 40% 이상의 득표율을 기록하면서 동시에 2위와 10%p 이상의 표차를 벌려야 당선을 확정할 수 있음 
- 이번 1차 투표에서 1위를 기록한 마사 장관이 그 어느 조건도 만족하지 못하면서 차기 대통령은 11월에 있을 결선 투표에서 결정되며, 결선 투표에는 1위 마사 장관과 2위 밀레이 후보가 진출함

☐ 예상 밖의 결과 나온 아르헨티나 대선 1차 투표
- 대선 1차 투표 전 여러 차례 있었던 여론 조사에서는 밀레이 후보가 마사 장관에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으며, 일부 여론 조사는 밀레이 후보가 마사 장관을 10%p 이상의 지지율 격차로 앞선다는 결과도 있었음
- 그러나 실제 1차 투표 결과 마사 장관이 밀레이 후보를 약 7%p 가까운 득표율 차이로 따돌렸음
- 다만, 이번 1차 투표에서는 우파 성향 유권자의 표가 분산되었기에, 결선 투표 결과를 단정 짓기는 아직 이른 것으로 보임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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