반복영역 건너뛰기
지역메뉴 바로가기
주메뉴 바로가기
본문 바로가기

뉴스브리핑

멕시코, 허리케인 오티스 피해 복구 계획 발표

멕시코 NBC News, ABC News, The Guardian, BBC 2023/11/03

☐ 멕시코 정부, 허리케인 오티스로 피해 입은 지역 주민을 위한 지원 계획 발표
- 멕시코 정부가 얼마 전 최고 등급 허리케인인 오티스(Otis)가 휩쓸고 지나간 피해 지역 주민을 위한 복구 및 지원 정책을 공개했음
- 멕시코 정부는 우선 피해가 컸던 아카풀코(Acapulco)시와 코유카 데 베니테스(Coyuca de Benitez)시 지역 주민과 기업에 2024년 2월까지 모든 세금을 면제하는 혜택을 부여함
- 또한, 정부는 해당 지역 거주민의 기존 대출금에 대한 이자 비용을 지원하며, 동시에 파괴된 인프라를 빠르게 복구하기 위해 긴급 자금도 투입함

☐ 멕시코 정부, 오티스 피해 복구에 대규모 재정 투입 계획
- 로젤리오 라미레즈(Rogelio Ramirez) 멕시코 재무부(Secretaría de Hacienda y Crédito Público) 장관은 이번 지원 프로그램에 필요한 예산이 약 613억 멕시코페소(한화 약 4조 6,361억 원) 정도가 될 것으로 추산했음
- 이에 더해, 신속한 복구를 지시한 로페스 오브라도르(Andrés Manuel López Obrador) 대통령은 이번에 발표한 지원 프로그램이 끝이 아니며, 추가 예산 투입도 고려 중이라고 말했음
-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멕시코 정부의 재정이 대규모 긴급 지출을 감당할 수 있을 만큼 건전하다고 강조했음

☐ 오티스로 인한 사상자 100명 이상으로 추정
- 한편, 허리케인 오티스가 통과하자 멕시코 정부는 피해 복구반과 군을 현장으로 파견하여 수습 작업을 시작했음
- 이번 허리케인으로 인해 지금까지 파악한 것만 100명 이상의 사상자 및 실종자가 발생했으며, 재산 피해도 약 150억 달러(한화 약 20조 1,120억 원)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음

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(KIEP)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.

목록